카페아르바이트 하시는분 관련해서 글을 썻는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카페에 갔습니다. ㅎㅎ.. 공강이지만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서 공부하려고 갔는데


어제와 달리 오늘은 샷추가없이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셨는데요 아르바이트 하시는분이 왜 오늘은 샷추가 안하시냐고


거봐요 속쓰리죠!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아니요 오늘은 덜 피곤해서요 라고 하고 허겁지겁 카페를 나왓는데요..




공부 열심히 하고 집에가 가려고 버스정류장에서 가는데 그 카페가 버스정류장 바로 옆이라 보이거든요


혹시나 하고 계시나 했더니 계시더라구요 ㅎ 제가 자주보는 두분이 풀타임이신건지..


그래서 그냥 힐끗힐끗 처쳐다보다가  버스오는쪽 보다가 반복했는데



저를 봤는지 동료분을 보시면서 제쪽을 가르키시는거에요 그리고는 저를 보시더니  손을 흔들어 주시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저도 당황해서 손을 흔들어 줫는데 사실 나이도 모르고 해서  다시 급히
배꼽인사를 하고 도망쳤는데..



그냥 단골서비스인가요..?? 아 제가 원래 사람 눈보면서 말하는거 좋아하고

동성 이성 남녀노소 막론하고 말 잘하는데..  카페아르바이트 분들한테는  인사도 못건내고 있어요 ㅜ


오늘 인사했으니 담에는 제가 해도 안이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