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태를 보고 이 영화가 가장먼저 떠올라서...ㅎㅎ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조금 옛날 영화긴 하지만 지금까지도 명작취급 받는 영화중 하나에요
한 재판을 두고 배심원 12명이서 유죄냐 무죄냐를 가리는 토론이 영화 내용의 전부인데
극중 자신이 틀렸다는걸 인정 못하고 화내는 부분이 지금 상황과 비슷한것 같아서요
그것뿐만아니라 했던이야기를 또 하게 만드는것도 굉장히 비슷합니다
한번 봐 보시길 바라는 영화에요
지금 트위터 작가들중에 절대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진짜 본인의 멍청한 신념으로 네이쳐 성우를 지지하는 사람도도 있을거고
아니면 설마겠지만 아직도 티셔츠가 그냥 페미니즘 티셔츠라고 알고있는 사람들도 있기는 있을거에요
그런데 제가볼땐 몇몇은 그냥 본인이 틀렸다는걸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어쩌면 아무것도 모르고 끼어들었다가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존심상해서 억지로 박박 우겨대는중일수도 있겠죠
혹은 동료작가를 지지하는 취지에서 옹호하다가 틀린걸 아는데도 동료작가와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아몰랑중일수도 있겠구요
그래서 결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