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사실 오유의 포니게가 만들어진 계기도 그렇고, 브로니들의 역사(?)를 보면</p><p><br></p><p>초창기 과도한 팬심으로 다른 사람들의 빈축을 샀었던 전적(?)이 있어요.</p><p><br></p><p>저도 한명의 브로니로 포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건 환영하지만,</p><p><br></p><p>그렇다고 해서 주변 사람들을 억지로 혹은 지나친 팬심으로 브로니화 하려는 모습은</p><p><br></p><p>세삼 제 2차 포확찢 사태를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p><p><br></p><p>MLP 에서 다양한 군상의 포니들을 보여주는 것만큼, </p><p><br></p><p>포니를 바라보는 사람들도 다양하고 그 취향이나 인식 또한 다양합니다.</p><p><br></p><p>우리가 오유에서 포니게를 지금처럼 편안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만든 것처럼</p><p><br></p><p>브로니들의 활동도 이런 여유로움과 관용의 맘을 가지고 지내야 하지 않을까요?</p><p><br></p><p>요 몇일간 새로운 분들이 찾아오시면서 보게된 일련의 모습들이 괜히 걱정이 되서</p><p><br></p><p>노파심에 글을 남겨봅니다.</p><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df834c9301b9257a930bf50967343d59.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