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한번 본것 같은 글인데... 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정확하십니다!
얼마전에 핑키파이를 지저분한 선그림으로 올린적이 있었죠.
이렇게요. ↓
그리고 이걸 최근 제 그림에 영향을 많이 주고 계신 지인(존잘님)에게 보여드렸더니,
'선따는 방법 알려드릴까요?' 라며 라이브로 어떻게 선을 따고 정리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결과물이 나왔죠. ↓
이런걸 받았는데 어떻게 가만히 썩혀두나요!!!
비루한 실력이나마 제가 자주 칠하는 방식으로 (평소보단 조금 가볍게) 색을 입혀봤습니다.
색칠하는게 굉장히 빠르고 간편해 졌네요. 이제부터라도 선따기 연습을 많이 해야 겠습니다.
선생님께(?) 배운대로 바로 실전 연습에 들어가봤습니다.
... 저 두상그림만 선따는데 1시간 반정도 시간이 소요된것 같네요. orz ... 오 마이 셀레스티아...
정작 색이 깔끔하게 입혀지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반무테체 채색방법으론 느낌이 너무 이질적이라 그냥 페인트 통으로 가볍게 톡톡 쳐서
연습해봤습니다. (사실 핑키 색칠보단 이걸 먼저 칠했네요.)
역시 선따기 연습을 더 해야겠습니다. orz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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