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color:#3f3f3f;font-family:Dotum, Gulim,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7.3333px;"></span><p style="margin:0px;padding:0px;text-align:center;"></p> <div class="imgExplain" style="width:720px;height:auto;margin-bottom:20px;"> <table align="center" width="64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ummary="기사사진과 설명입니다." style="margin:0px auto;padding:0px;font-size:12px;line-height:normal;color:#3f3f3f;border-collapse:collapse;border-spacing:0px;border:1px solid rgb(204,204,204);"><caption class="skip" style="width:0px;height:0px;font-size:0px;line-height:0;overflow:hidden;visibility:hidden;"></caption> <tbody><tr><td width="640" bgcolor="#e9e9e9" style="margin:0px;padding:0px;"><img class="txc-image" alt="김판규 해군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성폭력 예방 민·관·군 특별자문위원회’ 전체회의가 계룡대 통해실에서 열리고 있다. 해군 제공" src="http://kookbang.dema.mil.kr/newspaper/tmplat/upload/20171108/thumb1/BBS_201711080531201140.jpg" style="border:0px;vertical-align:top;float:none;clear:none;" filesize="56030"><p class="Explain" style="margin:0px;padding:8px 5px 3px;width:auto;line-height:18px;">김판규 해군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성폭력 예방 민·관·군 특별자문위원회’ 전체회의가 계룡대 통해실에서 열리고 있다. 해군 제공</p></td></tr></tbody></table></div><br><p></p> <p style="margin:0px;padding:0px;"><br>“성폭력 근절 위한 실효적 대책 마련에 팔을 걷어붙였다.”<br><br>해군은 8일 계룡대 통해실에서 김판규 해군참모차장 주관으로 ‘제3차 성폭력 예방 민·관·군 특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br><br>이번 전체회의는 해군규정에 있는 ‘성폭력 예방 행동수칙’과 ‘해군 성폭력 근절대책’ 등 군내 성폭력 예방관련 규정과 지침을 군과 민간 전문가의 시각으로 면밀히 검토해 개선·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br><br>이날 회의에는 특별자문위원인 김미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를 비롯해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 이현숙 대전성폭력상담소장, 이수연 국가인권위원회 여성인권팀장, 조석희 강원대 환경연구소 연구교수 등이 참석해 성폭력 예방대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해군본부 관계관 및 특별자문위원, 각 부대 양성평등담당관도 참가해 실질적인 제도개선 및 예방대책 수립에 힘을 더했다. <br><br>자문위원들은 해군규정 내 ‘성폭력 예방 행동수칙’을 개정하기 위해 토의하고, 해군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올해 시행된 현장중심의 성폭력 예방 시스템, 맞춤형 성인지력 향상 교육, 피해자 인권 절대 보장, 가해자 처벌 강화 등 4개 분야 종합대책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집중 논의했다.<br><br>특히 김미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는 “성폭력 예방을 위한 과도한 행동수칙은 자칫 군내 여군 기피현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규정보다는 종합대책 및 예방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검토해 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br><br>해군은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해 연말까지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해군규정과 지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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