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div> <div> </div> <div>전 회사에서 발령나서 지방에서 근무하고있는 30살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있는 총각아재입니다</div> <div> </div> <div>요즘 제 맘에 들어온 회사아가씨가 있는데 그분은 한달에 한번정도 2~3일 제가 있는 곳으로 출장을 옵니다</div> <div> </div> <div>첨엔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분이 뿌리는 향수의 향기가 절 기분 좋게 만들었죠</div> <div> </div> <div>그렇게 약간의 호감만 갖고있는 상태에서 회사 직원1과 그분과 저녁식사후 술한잔을 하게 되었는데 (전 술을 못먹어요) </div> <div> </div> <div>회사 직원 1이 저랑 그아가씨랑 막 사귀라고 분위기를 만들드라구요</div> <div> </div> <div>그아가씨 술이 좀 취한상태에서 셔리님이 절 좋아 하지 않을꺼에요~ 이러드라구요 심장이 좀 떨렸어요ㅎ</div> <div> </div> <div>그렇게 자리는 끝나구 그 아가씨는 술취해서 제가 숙소를 잡아 주게 되었죠</div> <div> </div> <div>가고있는데 그분의 몸에 자꾸 앞으로 쏠려서 팔로 막아줬는데 그상태에서 제 팔을 안고 계속 잤어요;;</div> <div> </div> <div>8년된 여친하고 헤어진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저런 스킨쉽에 그냥 홀라당 넘어가버렸죠</div> <div> </div> <div>그렇게 모텔잡아주고 침대에 눕혀주고 이불을 엎어주는데 또다시 제 팔을 안아버려요ㅠㅠ</div> <div> </div> <div>참... 많은 고민이 되었죠 근데 회사사람과 그러는건 좋지 않을듯하여 조금 있다가 나왔어요</div> <div> </div> <div>그후로 그 아가씨가 오게되면 일 끝나고 저와 저녁식사하고 가까운 관광지? 같은데 가서 시간좀 버티고 </div> <div> </div> <div>그렇게 지냈는데 얼마전에 그 아가씨가 다시 제가 있는쪽으로 출장을 오게 되었죠</div> <div> </div> <div>첫날은 일끝나고 그분과 식사후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가고 첫날은 그렇게 지나갔는데</div> <div> </div> <div>둘째날 퇴근후 고기에 술한잔 했는데 이분이 또 취한겁니다 요근래 문화생활을 못해서 이분과 영화를 보고싶어서</div> <div> </div> <div>너 술 많이 안먹었으면 영화보러 가자고 할랬는데 아쉽다.. 이렇게 말했는데 그 아가씨가 가요!!! 이렇게 말을하네요</div> <div> </div> <div>제가 그럼 일단 숙소를 잡고 보자 하고 가고있는데 막 오바이트를 하고싶다는겁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가까운 숙소를 잡고 가기로하고 숙소 잡고 영화보러 가는길에 가면 실수할거같다고 </div> <div> </div> <div>다시 돌아가자고 들어가서 아쉬운맘을 뒤로하고 숙소 보내주고 전 제집으로 가면서 카톡날렸죠 문단속 잘하고 자라고</div> <div> </div> <div>운전해서 집에 도착했는데 다시 연락이 왔어요</div> <div> </div> <div>잠들때까지만 있어주면 안되냐고... 알겠다고 하고 가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죠..</div> <div> </div> <div>다시 아가씨 숙소 도착해서 들어가서 서있으니 침대를 치면서 앉으라는겁니다 </div> <div> </div> <div>뻘쭘하게 앉아있으니 부탁이 있다고 손을 잡아주래요.. 그래서 잡아주고 잠들때까지 기다리다가 </div> <div> </div> <div>네... 돌아왔습니다.... 회사 직원이니깐요..</div> <div> </div> <div>이 아가씨도 저에게 마음이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혼자만의 착각인가요...</div> <div> </div> <div>상처받기 두려운데 마음을 접어야할까요 </div> <div> </div> <div>조언좀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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