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P는 설정상 재벌 2세. 하지만 집안과의 불화로 인해 아이돌사무소에서 P로 활동을 결심.
'P는 어째서 이 일을 하기로 하신 거에요?'
'하하하, 집안 때문이죠. 좀 자유로워지고 싶었거든요.'
'집안이... 많이 딱딱하신가 보죠?'
'뭐, 비슷하다고 봐야죠.'
*하루카 포지션 되는 애는 무조건 가난한 집안에서 어렵고 힘들고 고난을 겪는 배경임.
'하루카입니다! 얼마 전까진 그럭저럭 사는 집이었는데 아버지가 사업 실패로 망했어요!'
'......'
'뭐, 경제불황은 어쩔 수가 없잖아요. 그쵸?'
*사실 리츠코는 하루카의 쌍둥이. 하지만 서로 헤어스타일이 다른데다 사무소 직원 전원이 안면인식장애라 못알아봄.
근데 안경쓰고 파인애플 하고 댕기면 아무리 하루카랑 얼굴이 똑같아도 못알아보긴 하겠네
'리츠코 씨, 그 사진은 누구죠?'
'아, 제 동생이에요. 고아원에서 찍었던 사진이에요.'
'고아원이라면....'
'쌍둥이에요. 각자 다른 집으로 입양되었거든요.'
*이오리 포지션은 P의 약혼녀. 집안 간의 약혼자이지만 잠적타버린 P를 따라 몰래 이 곳에 옴.
"흥... 고작 이런 장소에서 이 따위 일이나 하고 있다니, 실망인데?'
'이,이오리? 네가 어째서....'
'흥미가 생겼어. 아이돌.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 **그룹의 아드님이 모든 걸 버리고 이런 일에나 매달리는지 보려고.'
'설마, 아버지께 이야기를 한 거야?'
'글쎄. 아버님께 이야기하고 말고는 당신 하기에 따라 달렸어.'
*야요이는 밤늦게 편의점에 갔던 P가 폐기찍은 도시락 뜯으며 흥얼거리는 노래를 듣고 픽업
'난나 난난난나 난난나나 해피↗해피↗해피↗....'
'왜, 왠지 대충 부르는 것 같은데 귀에 챡챡 감기고 있어! 저 아이는 아이돌을 해야 해!'
*치하야가 가슴성형을 받음(?!)
'치하야 씨. 더 이상 뽕으로 어떻게 할 상황이 아니에요. 합시다.'
'프로듀서! 저는 뽕 같은 걸로 사람들을 속이고 싶지 않아요!'
'하고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어요.'
'왜죠?
'PPL이 성형외과거든 ㅋ'
'.....ㅋ'
'....아, 죄송. 못하겠네요. 가슴성형이 불가능할 정도로 작아염 ㅋ'
'....ㅋ'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정, 받을'뻔' 함.
*연애노선에 혼선을 위해, 아즈사가 본의 아니게 P에게 대쉬하는 형국이 됨.
'어머, P는 왠지 모르게 귀티가 나는 것 같아요.'
'그...그렇습니... 아, 아즈사 씨? 너무 가까이 붙으신 것 같습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있으신가요?'
'저, 저기... 팔에 닿습니다만...'
'어머어? 아하하... 죄송해요. 떨어질게요.'
*아이마스지만 한류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미키는 아이돌이 되려고 하는 재미교포가 됨(?!)
'oh, 프로듀서. 나 오늘 트레이닝 올 컴플리트. 키스 미.'
'저, 저기... 미키? 여긴 한국이니까 그런 건 안돼.'
'No! 나 아이돌 하러 왔다. 하지만 한국 사람 아니다? 그러니 키스 미!'
'(땀뻘뻘)
*아미랑 마미는 PPL의 노예가 되어 에듀*로 공부를 하는 모습이 종종 잡힘.
'공인중개사 합격처럼 아이돌도 합격시켜주는 건 없을까아?'
'우리가 만들면 어때? 프로듀서! 우리 좋은 생각 떠올렸어! 원격 아이돌 강의!'
'....'
*음모의 증강을 위해, 유키호의 삽 기믹이 암매장 기믹으로 수정
'으읍! 으으븝----!'
'미,미,미안해요 하루카 씨... 하지만 당신을 없애지 않으면 이오리 씨가... 이오리 씨가...'
'으읍---!'
'이게 뭐 하는 짓입니까!!'
'프, 프로듀서! 이, 이건 그러니까... 그러니까....'
*원작에 대한 몰이해로, 마코토가 진짜 남자가 되어 등장
'마, 마코토 씨.... 왜 남자처럼 하고 나왔어?'
'응? 유키호 무슨 소리야. 나 원래 남자잖아.'
'?!'
*타카네 캐릭터 분석 미스로 뽕작 기믹이 붙어버림(....)
'프로듀서, 오늘은 제 스승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승님...이시라구요?'
'제게 음악을, 예술을, 흥을, 아이돌이라는 소명을 점지해주신 진정한 스승이십니다.'
'타카네씨의 스승님이라면 뭔가 대단한 분이신 것 같군요.'
'말 그대로, 대단하신 분입니다. 스승님.'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의 신바람 이박....'
'(뿜음)'
*히비키는 제주도 해녀 출신이 되어버림. 제주도 사투리 장착.
고로 제주도 사투리를 아무도 못 알아들어서 자연스레 따돌림 비슷한 상황이 됨.
[제주도사투리를 몰라서 구현 불가]
암만 생각을 해봐도 혼돈의 도가니탕밖에 안 떠오르네요.
대체 반남은 무슨 생각으로 아이마스를 한국에서 실사화시킬 생각을 했을까요
근데 솔직히 말해서 슈스케나 케팝스타 스타일로 나갈 것 같긴 함. 드라마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