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strong>자힐이 안되게 만들어버리면 됨</strong></div> <div> </div> <div> </div> <div>루시우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질긴 생존능력은 평타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자생활용성이 높다는 겁니다.</div> <div> </div> <div>벽타기 - 도주 및 위치선정용</div> <div>밀어내기 - 견제&도주&붙은 적 떼어내기용</div> <div>볼륨을 높여라 - 도주& 생존성 확보</div> <div> </div> <div> </div> <div>다들 겪어보신 내용이지만, </div> <div>벽타며 밀어내면서 폴짝폴짝 뛰며 자힐과 이속버프를 자유자재로 변경하며 거점에서 비벼대는 루시우는 정말 캐치하기 까다롭습니다.</div> <div>최소한의 피격과 동시에 피격으로 인한 데미지를 회복하면서 끝없이 버티는 모습을 보면 진짜 기가 차죠.</div> <div> </div> <div>다른 힐러의 경우엔 회복능력이 있어도 한정적입니다</div> <div>메르시나 젠야타의 경우 쉴드 회복 알고리즘-피격 없이 몇 초가 지나야 회복이 가능하고,</div> <div>아냐의 경우엔 자기회복기술의 쿨이 긴데다 전략적인 선택이 요구됩니다.</div> <div> </div> <div>헌데 루시우만 혼자서 별다른 제한조건없이 자힐이 가능하죠. 그것도 전투중에 말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루시우의 픽률이 월등히 높은 건 기술의 유틸성도 유틸성이지만, 일단 자체적인 생존능력이 월등히 높다는 겁니다.</div> <div>젠야타는 그와 반대급부로 공격적 성향의, 팀 전체적 데미지 향상을 위한 용도로 채용이 가능하고,</div> <div>아냐의 경우 궁극기의 시너지와 유틸리티 성향이 강한 스킬의 활용을 보고 채용이 가능하죠.</div> <div>하지만 루시우만큼 생존능력을 압도적으로 보유하진 못합니다.</div> <div>스킬의 유틸리티성을 보고 채택유무를 한다 치더라도, 원힐러 상황에서 이 조건과 대등하게 겨루긴 힘들죠.</div> <div>다만 팀원 간의 상호합의와 합을 보고 빼거나 교체를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한정된 상황을 제외한다면.....</div> <div> </div> <div>한마디로 케어 안 해도 알아서 살아남는 쪽을 택하는 건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엿같은 거죠.</div> <div>그렇기 때문에, 루시우의 지나치다 싶은 생존능력을 컨트롤할 수단이 있다면, 자힐밖에 없다고 봅니다.</div> <div>피격 시 일정 시간이 지나고 자힐이 들어온다던가, 혹은 아예 셀프힐링 점감을 붙이던가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div> <div>그렇다면 루시우의 장점 중 하나인 생존성이 하락하는 효과와 동시에, 타 힐러를 기용하는 선택지가 좀 더 다양해지겠죠.</div> <div> </div> <div>p.s</div> <div> </div> <div> </div> <div>사실 메르시가 천대받는 이유는 디자인 자체가 '의존성이 강한', 말 그대로 스탠다드 힐러/버퍼이기 때문입니다.</div> <div>1:1 대치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건 누가 뭐라고 해도 메르시니 말입니다.</div> <div>그렇다고 둘 이상 함께 있을 때 시너지가 나오냐고 묻는다면, 음... 그 상대방이 어떻느냐에 따라 또 갈리니까요. </div> <div>차라리 빨대를 꽂을 때 셀프힐링이라도 보정이 된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이러면 또 너무 강력해지니 문제겠죠.</div> <div> </div> <div> </div>
명심하세요, 게임은 항상 이길 때도 질 때도 있는 법입니다.
<b><font color="#FF0000">헌데 맨날 진다면 남들 때문이 아닐지도 모름.</font></b>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3443956DPEVWvoC7Vx54axfCJ8z6lrd8KjBU.gif" alt="1423443956DPEVWvoC7Vx54axfCJ8z6lrd8KjBU.">
너요 너, 네 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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