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전 초6때까지 버티고버티다가 겨울방학때 결국 했는데요.
지금 포피를 복원시키는 기구 를 하루에 2시간씩 2년째 사용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포경수술은 정말 불필요한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술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고, 1달정도 아팠는데,
이걸 되돌리려니 앞으로 몇년이 걸릴지모르겠네요.
혹시나 시켜야지 하는 부모님 계시다면
그냥 내비두세요.
필요하면 지가 커서 하겠지요.
그리고 진짜 필요없었으면 자연퇴화되었겠지요.
귀두를 덮는 포피가 필요하니까 안없어지고 있는거구요.
맘만먹으면 하루에 2번 3번도 샤워할수있는 요즘
아직도 위생을 문제로 수술을 고려한다면....
그냥 자주 씻으라고 해주세요.
포경수술이 필요한 사람은
10000명 중 1명 정도라고 하잖아요.
그래도 요즘은 많이 안하는 추세라고 하니 기분은 좋네요.
그나저나 익명이 안되니 부끄럽네요. 조금.
여튼, 포경수술을 이번 겨울방학에 꼭 시켜야지 하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잠깐 생각 접어두시고
구성애 선생님의 가장 최근 버전 아우성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