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BORDER-BOTTOM: #ccc 1px dotted; BORDER-LEFT: #ccc 1px dotted; PADDING-BOTTOM: 50px; WORD-WRAP: break-word; BORDER-TOP: #ccc 1px dotted; BORDER-RIGHT: #ccc 1px dotted; PADDING-TOP: 50px" class=viewContent>요즘 윗대가리들이 자꾸 개념없게 10대는 미성년 어쩌고 하면서 정치 관심 돌리려고 발악하는 게 자주 보이네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여러분들을 지키고자 몇 자 적어봅니다<BR><BR>아시다시피 시간은 흐르는 겁니다<BR>저 같은 20대도 10대였고<BR>30대 40대 형님들도 10대였습니다<BR><BR>여러분 또한 조금만 있으면 성인이 될 것이며<BR>초등학생 3학년 10살이신 분들도 대통령 두 번만 바뀌면 성인입니다<BR><BR>당연히 출생 신고부터 10대 여러분을 포함한 우린 국민이며, 죽을 때까지 정치의 영향 아래 있습니다<BR><BR>여러분은 참정권을 갖기 전까지 많으면 4번, 적으면 3번의 대선 기간에 놓이게 됩니다.<BR>사회에 대한 개념과 이해가 형성될 나이를 14살 부터라고 쳐도 고작 한 두 번의 대선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 됩니다.<BR><BR>그런데 이런 10대 여러분들의 기본적이고 갖춰야 할 정치에 대한 관심마저도 <BR>'참정권'이 없으면 조용하라는 식으로 짓밟는 정부는 정말이지 필요가 없는 분들입니다<BR><BR>저의, 우리 나라의 미래인 여러분은 이 나라의 정치에 관심을 가질 자격을 태어날 때부터 갖추었으며, 올바른 정치를 배우고 만들어나아가야 할 의무 또한 있는 것입니다<BR><BR>10대 여러분,<BR>사실 저는 만 24살이 되기 전까지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누가 되어도 같다'라고 믿고 살아왔고 저 또한 수능에 목멘 여느 학생과 다르지 않았습니다.<BR><BR>하지만 사회생활의 시작 중 반의 반도 되지 않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저 말은 현실도피이며 방관주의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BR><BR>그 과정은 여러분이 스스로 겪게 될 듯 하여 저의 경우는 적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BR>라기보단 버스 안이라서 눈이 아픕니다<BR><BR>얘들아, 절대 관심을 잃지 마<BR>사랑의 반대가 무관심이듯이<BR>너희가 관심을 잃으면 애국자의 반대가 되는 거야. 위에서 썼듯이 너흰 우리의 미래야.<BR>나의, 우리의 나라를 위해서 힘내줘<BR>그러면 언젠가 생길 날이 올 거야.<BR>등록금 1위 항공대 공과대학생인 날 믿어<BR><BR><BR>화이팅^^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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