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w2YDj45JWaY?feature=player_detailpage"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어릴적<br> 내가 보았던 아버지의 뒷모습은<br>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산이었습니다.<br>지금 제앞에 계시는 아버지의 모습은<br> 어느새 야트막한<br> 둔덕이 되었습니다.<br>부디 사랑한다는 말을<br> 과거형으로 하지 마십시오.</div> <div>한 걸음도 다가 설 수 없었던<br> 내 마음을 알아 주기를<br> 얼마나 바라고 바래 왔는지,눈물이 말해 준다.</div> <div>점점 멀어져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br>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div> <div>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br>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div> <div>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br>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div> <div>점점 멀어져가버린 쓸쓸했던 뒷모습에<br> 내 가슴이 다시 아파온다.</div> <div>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br>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div> <div>가까이에 있어도, 다가서지 못했던<br> 그래 내가 미워했었다.</div> <div>제발 내얘길 들어주세요.시간이 필요해요.<br>워~~~</div> <div>서로 사랑을 하고 서로 미워도 하고<br> 누구보다 아껴주던 그대가 보고싶다<br> 가슴속 깊은 곳에 담아두기만 했던<br> 그래 내가 사랑했었다.</div> <div>긴 시간이 지나도,말하지 못했었던,<br>그래 내가 사랑했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Ai_gDgopod0?feature=player_detailpage"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br> 의미를 더해줄 아이가 생기고<br> 그날에 찍었던 가족 사진속에<br> 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가지만<br>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br> 나는 철이없는 아들이 되어서<br> 이곳저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br> 외로운 어느날 꺼내본 사진속</div> <div>아빠를 닮아있네</div> <div>내 젊은 어느새 기울어 갈때쯤<br> 그제야 보이는 당신의 날들이<br> 가족사진속에 미소띤 젊은 아가씨에<br> 꽃피던 시절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br>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br>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히 모아서<br> 당신의 웃음 꽃 피우길</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9qP-My6sAzU?feature=player_detailpage"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Verse1)<br>10개월을 어머니의 뱃속에서 살다 세상을 향한 첫발을 딛는 순간 <br>퉁퉁 부은 얼굴과 통통한 손발 누굴 닮았을까 난 웃음꽃이 핀다 <br>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무럭무럭 자라난 난 이제 가족들의 자랑 <br>커다란 축복아래 아장아장 걷던 내가 처음으로 뱉은 말은 아빠 엄마<br>여름날의 소나기처럼 쏘다녔지 화산처럼 타오르는 사랑에 눈 떴지 <br>어찌 잊나 달콤했던 그날의 첫 키스 아침이슬 보다 촉촉했던 너의 입술<br>사랑도 잠시 수능이란 현실에 부딪쳐 난 밤을 새며 쏟아내던 코피 <br>고삐 풀린 망아지는 이제 대학 새내기 1년이나 다녔을까 군대가 날 불렀지 <br><br>Hook)<br>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br><br>Verse2) <br>그래 나라의 부름에 난 주저 없이 갔지 값진 일이지만 어머니는 울었지 <br>대한의 건아라면 그 누구나 한번쯤은 치러야 할 관문이겠지만 <br>논산에서 너와 헤어지기 싫어 울며 밤 샌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br>두 손엔 이별통보 편지를 들고 연병장을 뒤로 걷는 힘찬 구보 <br>제대와 동시에 집안 꼴은 엉망 학업보단 취업이 우선시된 상황 <br>어렵게 구한 직장은 철이 없던 학창 시절 선생님의 수학 문제처럼 안 풀린다 <br>상승과 추락 롤러 코스터를 탄다 아등바등 살아가는 구슬픈 인생사 <br>전세금을 마련하니 사랑이 없다 사람은 찾았는데 연애하면 퇴짜 <br><br>Hook)<br>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br><br>Verse3) <br>어머니의 등쌀에 선을 보고 결혼을 하고 나니 꿀 맛 같던 신혼도 잠시<br>아이를 낳고 나니 더욱 무거워진 아버지란 위치는 돌덩이를 지고 사는 자리<br>돈 천원 아끼겠다고 대학교식당을 전전하며 먹던 점심 맛 은 아주 허당 이었지만 <br>어쩌리 때 이른 퇴근길 천 원짜리 과자를 사 들고 집 들어 서니 <br>못난 애비를 반기는 토끼 같은 자식 호두과자를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br>이놈들을 보니 더욱 빨리 뛰어야지 쑥쑥 커나가는 나만의 공주님 <br>집을 마련하고 이제는 허리 좀 필까 했더니만 결혼 자금에 또 등이 휜다 <br>평생 번 돈을 다 내주고 보니 내 마누라 머리 위에 내린 하얀 서리 <br><br>Hook)<br>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br><br>Verse4) <br>이제는 좀 마누라랑 살갑게 살려 하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쑤시고 <br>자식놈들 찾지 않는 썰렁한 이 내 맘도 손주녀석 재롱 보니 다 풀리고 <br>용돈을 주는 재미에 하루 이틀 살다 보니 관속에서 누우라고 손짓하고 <br>아버지와 내 어머니도 이렇게 살았구나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 흐르고 <br><br>Bridge)<br>어둠이 내려 앉은 거리 외로운 가로등 아래로 비라도 내리면 내 마음 갈 곳 잃어 <br>쓸쓸한 인생이여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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