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특정인을 언급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div> <div>대체로 이러한 경향이 있다 뭐 이정도로 봐주면 됩니다.</div> <div> </div> <div>상대가 말을 듣지않을 때 감정적으로 나가게 되면 그 상대방이 관심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br />가령 백지영 악플 같은 경우도, 평소라면 상대해주지도 않을 사람들이겠지만<br />유산 드립을 치면서 심경을 건드리기 시작하니까 반응하여 고소장을 넣게 되죠.<br />주의를 끌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일시간 집중하게 되죠.</div> <div> </div> <div>이게 왜 그런지는 지각적으로 설명할 수도 있을 겁니다.</div> <div>부바 키키 라는 게 대표적인 예죠. 날카로운 느낌, 그걸 들이대서 신경을 건드리는 겁니다.</div> <div>이 때 부바 키키는 부바가 부드러운 형태고 키키가 날카롭고 뾰족한 형태인데, 보통 욕이 날카로운 형태로 되어있죠</div> <div>씨발 새끼 </div> <div>씹새끼</div> <div>좆까네</div> <div>지랄 짜네 ㅉㅉㅉ</div> <div> </div> <div>이런 식의 표현들을 보면 주로 입에서 날카로운 형태로 나가게 됩니다.</div> <div>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신경에 꽂히게 됩니다. 공감각적 형태가 콱 꽂힌다고 보면 될 겁니다.</div> <div> </div> <div>부드러운 발음의 욕이 있습니까?</div> <div>애미 같은 경우는 부드러운 발음이긴 하죠.</div> <div>근데 이 경우는 "애미야~"라고 할 때도 있기 때문에, "야 씹새끼야~" 라고 하는 거랑은 좀 다르죠.</div> <div>그리고 이 경우도 '애미'라는 표현은 지시어로 건드려서 자극을 주는 게 포인트이지, 씹새끼 라는 식으로 표현 자체부터 사납지는 않잖습니까.</div> <div>앞서 말했지만 '애미'같은 표현은 욕으로만 쓰이지는 않으니까요. 어미 엄마 애미. 니 애미가 이래서 그래. 대충 무슨 말인지 아셨을 겁니다.</div> <div>대충 이렇게도 논의할 수 있다고 해봅시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러나 가장 핵심적인 건, 내 자아를 깨뜨리는 겁니다. 훼손시키는 것이죠.</div> <div> </div> <div>사람들은 소외되거나, 연결이 끊어졌다는 느낌을 받거나,<br />자기 말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을 느끼거나, (대접받지 못했다는)</div> <div>대개 이런 경우일 때 (자아가 훼손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때) 대처하는 방식이 있다고 봅니다.</div> <div>솔직히 이유는 모르겠으나 자기회복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상대를 훼손시키던가, 자기 안에 뭔가를 떨쳐 내려 하게 되죠.</div> <div> </div> <div>상대를 파괴시킬 때는 상대를 깨뜨리는 말을 쓴다거나 할 것이고, </div> <div>상대가 소외를 시켜서 관심을 끌고 싶을 때는 강하게 관심을 끄는 방법으로 배째라 식으로 땅바닥에 눕는다거나, 쌍욕을 하여 흔든다거나, (내가 받은 고통을 너도 받아봐라 이런 식이겠죠) 또는 달리 설명하면 다른 사람들의 기본적인 패턴을 깨는 접근을 쓰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div> <div> </div> <div>저도 이유는 딱히 모릅니다.</div> <div>불교에서인가? 적대감이라는 것은, 내가 내 머리속에 떠오른 그 상을 제거하고 파괴하고자 하게끔 하는 것이다, 이런 얘기가 있던것으로 기억되는 군요.</div> <div>그러니까 어떤 근거가 딱히 있다기보다는 그런 상태가 있고 행동이 나오다 보니 이렇게 역추론이 된다는 거겠죠.</div> <div> </div> <div>제 생각에는 통제 실패를 자주 겪거나, 자기 존재감이 낮게 느껴질 때, 주로 이러는 것 같은데, </div> <div>딱히 증명할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저는 제가 그럴 때 욕을 하게 되더군요. </div> <div>내가 말을 걸었는데 대꾸가 없을 때 욱하고 올라오고,</div> <div>내가 원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만 대화할 때 확 뺨을 치고 싶죠.</div> <div>내가 믿고 있던 것이 누군가에 의해 붕괴되는 느낌을 받을 때 (예컨대 내가 모 걸그룹 팬인데, 누군가가 그 걸그룹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씨부리는 걸 보면) 나는 그 새끼를 잡아서 죽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div> <div> </div> <div>불교에서는 탐진치의 3독을 말하면서 '치'가 굉장히 위험하고, 시작점이 되어서, 탐과 진이 일어난다고 하죠.</div> <div>달리 말하면 어리석음, 나에 대한 집착, 나에 대한 중요성 이런 것들을 자꾸 느끼기 때문에</div> <div>이로 인해 훼손되면 '진'이 일어난다고 하죠. 분노 말입니다. 그래서 공격한다고 하는데,</div> <div>정신분석에서도 '분노'는 자기애의 훼손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물론 근거는 없습니다. 그냥 사례 몇 개죠.</div> <div> </div> <div>굳이 근거를 들자면 일x충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div> <div>가장 대표적인 예가 될 거니까요. 그렇다고 모두가 일x충이란 얘기는 아닙니다. 오해하지는 마십시오.<br />돌려서 불특정 다수들을 까는 글도 아닙니다. </div> <div>다만 이런 증상들이 이 커뮤니티에서도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굳이 근거를 들면 대표적인 예로 일x충인 것이고</div> <div>다른 경우는 이 커뮤니티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div> <div>콜로세움이 열리면 누가 누구를 무시하고, 무시당한 사람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십시오.</div> <div> </div> <div>내용만큼 중요한 건 마음의 움직임입니다.</div> <div>어쨌건 그런 식으로 욕을 하는 사람들을 여럿 봤습디다. 자기 존재감을 강하게 환기시키고자 하는 것이죠. 저는 이걸 관심병이라고 보는데.</div> <div> </div> <div>아무리 상대가 소귀에 경읽기 라고 하더라도<br />굳이 욕을 해야 할 이유는 없죠. <br />하지 않아도 말하고자 하는 바가 표현되지 않는 것도 아니며, (욕이란 건 단어추가일 뿐)<br />안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br /></div> <div>그러니 그럼에도 한다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그 사람의 전략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div> <div>그것도 아니면 분노가 생긴 것이죠. 이 분노는 마음의 메커니즘으로 보면 그렇다는 것이지, 나쁜 것이거나 좋은 것이거나 라고 딱히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생각이 다를 수 있겠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핵심 키워드는 - 관심끌기. 자아의 훼손, (신념을 공격받은), 분노, 소외받고 싶지 않다는 표시</div> <div><br />이 정도면 충분하겠죠.<br />이건 특정인 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나는 바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 글의 근거, 출처는 저에게서 비롯됩니다. 일일이 노출하진 않았지만, 제 경험에 의거해서 씁니다. </div> <div>저는 소외당하거나 자아가 훼손되거나 관심끌고 싶으면 욕을 하거든요. </div> <div>예컨대 "아 저 씨발 새끼 맘에 안드네." 라거나, "니꺼 다 틀렸거든 씨발년아"라던가, "좆밥새끼 모르면서 깝치네"라던가,</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러니 저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 분들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되고</div> <div>저 경우에 해당되는 것 같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div> <div>저는 욕을 보면 항상 저런 생각을 합니다. 자아 훼손 되었구나. 소외받고 있구나.</div> <div> </div> <div>근데 이게 잘 처리가 잘 안되는 이유가 뭐냐면</div> <div>내가 누군가에게 지적해주잖습니까? 그러면 그 사람 필시 훼손당하는 느낌 받게 됩니다.</div> <div>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뭐 좀 도와주고 싶어서 지적하면 그 순간 훼손이 일어납니다.</div> <div>그래서 그 사람이 반격하면서 욕하면, 이번에는 내가 훼손되고, 그래서 내가 반격하면, 죽어라 싸우기 시작하는 것이죠.</div> <div> </div> <div> </div> <div>제가 그렇다고 남도 그런 건 아니겠지만,</div> <div>제 의견과 정신분석학과 불교가 크게 다르진 않기 때문에 서폿받는데도 있으니 (비슷한 의견으로 어깨동무할 수 있으니)</div> <div>완전 틀렸다고 말하긴 어렵겠죠. 게다가 정신분석과 불교를 나만 보는 것도 아니니. 거기에 공감하는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게 되는거고.</div> <div> </div> <div> </div> <div>3가지</div> <div>1. 관심끌기</div> <div>2. 자아훼손</div> <div>3. 소외 </div> <div> </div> <div>쌘척하는 것도 다 관심끌자는 거고,</div> <div>자기가 화났다고 화 안나게 생겼냐고 우기는 것도 자기를 좀 봐달라는 얘깁니다. 그리고 토닥여주고 내 존재감 인정해달라는 수작입니다.</div> <div>짜증나는 경우죠. 줘패고 싶은 경우.</div> <div> </div> <div>그리고 역으로 보면 상대의 존재감을 짓누르려고 하는 것이죠. </div> <div> </div> <div> </div> <div>이런 사람 너무 많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여기서 끝낼려고 했는데,</div> <div>여기서 좀 더 엮어둬야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얘기해보고 끝맺겠습니다.</div> <div>종종 발견되는 현상인데, 이것도 알아두면 좋다고 봅니다.</div> <div> </div> <div>탄트라님이 썼던 글에 그게 있죠.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hil&no=6907&s_no=641342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41997"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hil&no=6907&s_no=641342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41997</a></div> <div>자신이 가졌던 <strong>기존의 세계관이 외부로부터 흔들릴때</strong>... 원시인들이 하늘에서 천둥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듯 큰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그래서, 원시논리는 이해하지 못하는 삶의 수많은 문제에도 <strong>적당히 자신의 인지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합리화를 시도합니다</strong>.</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바로 님처럼요...</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철학이 유용하다는 님의 인식에 대해 제가 무용하다는 자극적 제목을 단 것은 맞습니다.ㅎㅎ</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그렇다보니, 님은 님의<strong> 인지체계가 흔들렸고</strong>...</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따라서, 저를 논파해야 마땅합니다.</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마치... 성경의 오류를 지적하는 사람에게 기독교인이 화가나는 것 처럼요...</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철학과 기독교가 같냐는 반문은 여기에 어울리지 않겠죠?</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반공을 외치며 평생 살아온 사람에게 공산주의의 유용성을 설명하고, 반대로 자본주의의 오류를 지적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아~~ 그러냐고...여태 내가 잘 못 알고 잇었나? <strong>이렇게는 안하겠죠</strong>?</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약간의 대화를 시도하다 <strong>화를 내고 그</strong> <strong>자리를 피할겁니다</strong>.</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그리곤, <strong>주변의 다른 반공주의자에게 </strong>그런 에피소드를 얘기하고, <strong>같이 그 사람을 흉보고 자신들의 생각이 맞다고 서로 맞장구 쳐야</strong>...자신의 인지체계가 보호되고 혼란을 피하게 됩니다.</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명문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물론 지금 제가 인용한 이유는 탄트라님이 지적하신 분과는 무관합니다. (저는 그 두 분의 논쟁이 뭔지도 모릅니다. 관심이 없어서)</div> <div>다만 제가 읽었던 부분 중에서, 저 인지체계가 흔들릴 때, 자기 신념을 회의하는 게 아니라 합리화를 시도하면서 같은 반공주의자를 찾는다는 거.</div> <div>저것이 재밌어서 인용해 보았습니다. 우연찮게 보았는데 관심이 가서 말입니다.</div> <div> </div> <div>참 생각해보면 그렇죠.</div> <div>이강백의 희곡인 <파수꾼>도 그렇고, 일x충이 단합되는 (굳이 이렇게 쓴다면) 이유 중 하나로 '김치녀'를 공통으로 묶이는 것도 그렇고</div> <div>인간이 묶이는 방식은 자기가 맞다고 생각되는 그것을 같이 공유하는 사람을 찾아서 서로서로 맞다맞다 하면서 맞장구치면서 집단화되는 경우가 있죠.</div> <div>이강백의 파수꾼의 경우 '늑대의 침입'이라는 건, 현재 내 세계를 깨버리게 하죠.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것을 가만히 놔둘 수가 없으니</div> <div>같이 방어할 동료들을 찾게 되는 셈입니다. 그리고 이 늑대라는 것이 없는데도 있다고 말한 이유, 그걸 말해야 사람들이 불안해하면서 한데 모이기 때문입니다. 참 신기하죠. 이게 인간의 특유 현상인 것 같은데,</div> <div> </div> <div>일x충도 '김치녀'를 언급하면서 단합이 되는데가 있겠지만</div> <div>실상 그 김치녀를 언급하는 이유는 빡쳤기 때문에 언급하는 것이죠</div> <div>그 말은 자기 자존심을 뭉갰다는 것이고, 그 김치녀라고 불리는 여성들이 자기들 신념을 붕괴시키는 말을 했기 때문이겠죠</div> <div> </div> <div>가령 어떤 여자가 '남자가 돈을 써야지' 같은 말을 하게 될 때.</div> <div>듣자마자 빡치기 시작하면서, 역시 안된다 쟤네들은 안된다. </div> <div>이런식으로 말을 하면서, (근데 이게 나만 그러면 어떻하지?)하면서 동조자를 찾게 되고, 그러다 집단이 모이게 되고</div> <div> </div> <div>이러는 식이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마찬가지로</div> <div>오유에서 일x충을 보면서, 훼손을 느끼기 때문에</div> <div>재네들은 안된다, 안된다, 하면서, 동조자를 찾게 되고</div> <div>여기 모인 사람들은 하나의 뜻을 갖게 되죠. 저놈들은 안된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된 집단이 단단해지게 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다시 말하지만</div> <div>특정인 언급은 아닙니다.</div> <div>이런 유형의 특징들을 말해본 겁니다.</div> <div>자아훼손, 소외, 관심끌고싶음, 그러다가 동조자를 구하려고 함,</div> <div> </div> <div>이런 식이면 되겠죠.</div> <div> </div> <div>근데 저 동조자를 구한다 라고 하는 건, 진짜 명문입니다. 저건 지금 읽으면 모릅니다. 내가 깨져봐야 저걸 압니다.</div> <div>나는 내 편을 찾기시작하거든요. 가령 "넌 내 편이지?" "여러분 이 사람 좀 보십시오. 이 사람이 이거 제정신입니까???" (라면서 공지를 띄우거나)</div> <div> </div> <div>캬.</div> <div> </div> <div>학생들도 그럴 겁니다.</div> <div>어디가서 논쟁하다 막 깨지고 나서, 아는 교수님이나 친구한테 물어보는 거죠. "넌 이거 어떻게 생각해?" "교수님 제가 틀렸습니까?"</div> <div> </div> <div>그러면 만약 그 친구가 동조를 한다?</div> <div>그러면 그 다음날 그 말 듣고 옵니다.</div> <div>"야 내 친구가"</div> <div>"야 내가 교수님한테 말해봤는데 니가 틀렸다고 하네 새끼야." 하는 식으로.</div> <div> </div> <div>그리고 이제 그 친구는 동조자가 되고, </div> <div>이제는 그 친구도 훼손되면 바로 그에게 다가가게 되고</div> <div>또 그도 훼손되면 다시 그 친구에게 다가가게 되고,</div> <div> </div> <div>그러면서 게이 애무를 좀 하다보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나중에 서로 전우애가 생기게 되서</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여기서 끝을 맺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