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97년 외환위기 일때 </div> <div>나라의 곳간이 바닥나서 </div> <div>한마디로 나라를 말아먹었다고 하던 시대에도 </div> <div><br></div> <div>그 유리하다 싶은 선거국면에서도 </div> <div>김대중 대통령은 아슬아슬하게 이긴다. </div> <div><br></div> <div>(1997년 2위와의 차이 1.6%, 표수로는 390,557표차이)</div> <div>(10년이 흘러서 이명박과 정동영 싸움이었던 2007년과 비교해보면 이게 얼마나 아슬아슬한 표차이인지 알게 된다. 이명박은 정동영을 20% 넘게, 표수를 600만표 가까이 넘는 차이로 이겼다.)</div> <div><br></div> <div><br></div> <div>20년이 흘러서 지금 다시 그때와 같이 유리하다 싶은 국면이 왔지만, </div> <div>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싶지만 </div> <div><br></div> <div>한국판 트럼프 같은 인간이 전국민이 보는 생방송에서 손석희에게 막말을 하고 </div> <div>어떤 후보가 대통령되면 나라가 북한에 넘어가네 어쩌네 막장시나리오를 쓰는 이유는 </div> <div><br></div> <div>그 모든 이유는 </div> <div><br></div> <div><br></div> <div>저쪽을 찍어주는 투표층이 견고하다는 것이다. </div> <div><br></div> <div>나라를 말아먹어도 아슬아슬하게 겨우 이겼던 김대중 대통령때처럼</div> <div>그들은 투표하지만 우리쪽은 투표에는 무관심하다. </div> <div>투표는 안한다. </div> <div><br></div> <div>그래서 이번에도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할 확율이 높다. </div> <div><br></div> <div>거기다 우리가 투표하지 않으면 </div> <div>압도적으로 유리한 국면에서도 정권교체를 하지 못할수가 있다. </div> <div><br></div> <div>투표할 이유가 없어도 투표해야 한다. </div> <div>안그러면 이유없이 한겨울 강추위에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div> <div><br></div> <div>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는 것은 반복하지 말자. </div> <div><br></div> <div>투표해야 한겨울에 덜 고생한다. </div> <div>투표해야 그나마 덜 춥고 따뜻한 겨울난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