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171319071&code=920100
국내 안경렌즈의 대표적인 기업인 대명광학을 세계1위의 안경렌즈 기업인 에실로가 차지하려는걸
공정위가 막았군요ㅎ
국내 안경 소비자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에실로는 최초로 누진다초점렌즈를 상용화한 안경렌즈회사로...1초에 하나씩 팔린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렌즈회사이지요..
지금은 과거 케미글라스(우리나라 1위 안경렌즈회사)를 인수하여 대주주로 되어있죠.
케미글라스와 맞먹는 대명광학까지 인수했다면..
아마도 국내의 렌즈 가격의 변동이 엄청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지요.
보통 중굴절,고굴절이라고 일컫는 1.56, 1.60 굴절률의 렌즈들의 소비자가는 2만원~4만원정도인데
에실로의 니콘렌즈는 5만원~15만원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있고,
호야렌즈 역시 6만원~ 18만원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있는데..
에실로가 만약 대명까지 끌고 갔으면
모르긴 몰라도 렌즈가격이 현재 가격보다는 2배정도는 올라갈 수 있을 토대가 될 수도 있었는데..
공정위.. 이번엔 좀 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