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씨.. 부담 가는건 알것는데요...

어짜피..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으면 자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욕먹으세요.

지금 SK팬들이 솔까 안미치고 배기것습니까??? 속이 뒤집히죠. 1121 찍어준 감독이 짤렸는데 환장 안할 팬들이 어디있겠냐고요? 

디씨의 명언처럼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이면 승리하는 병신이되자 라고 했어요. 

말이 좀 억지스럽겠지만... 지금 아자씨 상황이 솔직히 X같은거 맞아요. 근데 지금처럼 기운빠진 모습 보이는것보다 독하게 야구하는게 맞거든요? 

어짜피 찌라시 기자넘들은 아자씨 조롱거리 만드느라 정신없을껍니다. 왜냐구요? 껀수가 터졌을때 쥐어짜서 기사꺼리 만드는게 갸들이 지금까지 해온거고, 이번 소재는 쟈들이 좋아하는 소재거든요.

어찌할지 모르겠다구요?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되죠. 더 파이팅을 하셔야죠. 어짜피 지금 뭘해도 욕먹으면 좀더 긍정적으로 가야 하는거 아닐까요?

감독이 주눅들면... 팀도 주눅들고... 그럴수록 팬들의 분노는 더해갈겁니다. 

이번 사건의 주범은 KBO 병림픽 1위 SK 프런트지... 아자씨나 선수들은 아니거든요. 

그나저나... 인천에 사는 매우친한 40넘은 형님께서는.. 혈압약 드신다네요.. 당분간 절대 야구 얘기 꺼내지 말라고 그러시네요. 대체... 이게 무슨 X같은 상황인지 모르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