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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409221
    작성자 : 지껄이기
    추천 : 5
    조회수 : 993
    IP : 211.226.***.13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07/08/06 06:12:36
    http://todayhumor.com/?humordata_409221 모바일
    한국 영화 평론가와 전문가들은 본업을 상기하라.
    최근 영화계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것은 당연 심형래 감독의 영화 D-War(이하 '디워')일것이다.

    무려 6년이라는 시간을 보냈고, 공개된 액수만해도 400억원이지만 적어도 700억원이 소비된 영화라고 한다. 이에 여러 영화 평론가와 함께 많은 비전문 평론가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영화 디워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여기서 필자는 한가지 집고 넘어가고 싶은것이 있다. 왜? 영화 디워에 대한 평가속에서 감독인 "심형래"를 끄집어 들이는가에 대한것이다. 물론 디워의 감독은 심형래 감독이지만, 영화를 평가하는데있어서 감독을 굳이 끌여 들여야할 이유는 없다. 영화는 영화 그 자체로 평가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가령, 어떤 음식점에서 어떤 음식을 주문했다고 치자. 그럼 그 음식의 맛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데 있어서 주방장을 끌어들여 그 음식과 비교분석하여 평가를 내는가??? 어떤 미식가도, 식도락 전문가도 주방장과 음식과 연관시켜 평가를 내리지 않는다. 그저 그 음식 자체에 대해서만 평가를 내리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그 수많은 비평가들과 전문가들 그리고 한국 영화 감독들은 영화 "디워"에 대한 이야기보다 "감독 심형래"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하는지 필자는 이해할수가 없다.

    대부분의 관객은 어떤 영화를 보는데 있어서 "누가 만들었는가?"보다는 "재미가 있는가?"에 관심이 있을뿐이다. 물론 필자와 같이 일부 매니아들은 감독, 주연, 장르를 따져가면서 시시콜콜하게 말하기는 하지만 그건 일부일뿐 아닌가???

    일반적인 그러니까 여기서 말하는 일반적인의 의미는 말 그대로 순수한 "관객"을 말하는것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디워를 보는데 있어서 "애국심" 혹은 "애국주의"로 디워를 본다고 착각하는 일부 위대하신 평론가분들과 전문가분들은 대체, 무슨 근거를 바탕으로 이러한 결론을 내리는지 사뭇 궁금하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민족주의, 애국주의가 골수에 박힌 광신도들인가?"

    상업영화에 있어서 흥행의 가장큰 요소는 "재미"이다. 물론 이 "재미"라는것이 영화의 장르에 따라 틀려지는것이기에 "이러한 재미다"라고 결론을 내릴수 없지만, 간편하게 "재미" 라고 통칭하도록 하자.

    만약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한국 영화팬들은 애국이라는 종교의 광신도들이다. 그러나 현실이 그러하던가? 전혀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영화인들이 스크린 쿼터를 사수하기 위해 삭발쇼등 생쇼를 해대고 그러했던게 아니던가? (사실 저때 애국심 호소를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다)

    상업 영화의 궁극적인 최종 목표는 "흥행"이며, 그 "흥행"을 위해서 필요한 요소는 "재미"이다. 그것이 상.업.영.화.의 전부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것이다.

    그럼 그 "재미"를 정의하는것은 누구인가? 비평가도 아니며, 전문가도 아니며, 영화인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소비자인 "관객"인것이다.

    극장에 걸린 수많은 영화중에 한 영화를 선택하는것도, 그것을 보고 평하는것도, 그리고 그 영화를 추천 혹은 비추천하는것도 바로 관객이 하는것이다.

    필자는 영화를 음식에 비교하고자 한다. 우리가 맛집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1. TV를 통해
    2. 잡지등 종이를 통해
    3. 지인등 주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4. 인터넷을 통해

    이 정보를 바탕으로 사람들은 맛집을 찾고, 그 맛집의 음식에 대한 평을 내린다. 1,2,3,4번의 어떠한 경우와 상관없이 또다시 그 음식점에 대한 자신의 평을 내리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다. 그것이 바로 소비자의 패턴이다.

    영화도 이와 똑같은 패턴으로 전파되고 있다. 문제는 이 패턴에서 "영화에 대한 정보"를 냉정하게 평하여 올바른 정보를 전해주어야하는 평론가와 전문가들이 만약, 비 이성적이며, 비 평가적인 정보를 전하게 된다면 어떨까?

    위에 필자가 말했다 싶이, 영화를 평하는데 있어서 분명 "영화"에 대한것을 말해야 한다. 또한 그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사람"은 단순한 "참고사항"일뿐이다. 본론은 "영화" 그 자체여야만 하는것이다.

    그러나 영화 비평가들이 내린 평가는 별 5개중 2개이다. 이유? 간단하다. 오락영화에 무언가의 의미를 굳이 부여하려 하기 때문이다. 억지로 부여 하려니 좋게 보일리가 없다.

    일반 식당에 가서 별 5개 짜리 고급 레스토랑의 서비스를 원한다던가, 분식점가서 코스 음식이 아니라고 투덜대는것과 무엇이 다른것인가? 왜?? 그들은 음식(영화) 그 자체만을 보지 않는것일까?

    "스토리의 부재가 너무나 크다" 라고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영화를 본 일반적인 관객의 평가는 스토리보다는 연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재미 있지 않은가???

    필자가 5명의 전문가들의 평가와 10여명의 비전문가인 일반 관객의 평가를 애써 인터넷을 뒤져 찾아 읽어 보았는데 10여명의 비전문가들이 디워에 대해 평가가 훨씬 "평론가다운 평가" 였다고 보여진다.

    개봉 전부터 전문가들이 떠들어 댄것은 "스토리가 허술하다"뿐이었다. 하지만 일반 관객의 시선에서는 그 스토리 부분보다는 연출, 연기력, 카메라 앵글에 대한 지적이 대부분이었다.

    그렇다고 "디워가 평균이상의 영화이다" 라고 필자가 말하는것은 아니다. 필자의 기준으로 냉정히 본다면 필자 역시 "디워는 평균 이하의 영화"이다. 그러나 "돈내고 볼만한 영화"이기도 하다는것이다.

    단순히 "스토리의 부재"만 떠들어 대는 전문가들은 네티즌(관객)의 평가글을 꼭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을 정도이다. 오히려 CG에 대해서 아쉬웠던 부분이나, 이런 연출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여러가지 의견들이 인터넷에 넘치고도 넘친다. 허긴... 전문가 리뷰 어디에도 CG에서의 아쉬운 부분은 찾아볼수도 없다.


    "관객은 영화 그 자체만을 본다"

    분명, 영화 디워에 한해서는 전문가들의 리뷰나 평가는 의미가 없다고 본다. 뭐 전문가들 평가라는것도 사실 알고 보면 자신들의 객관적인 그리고 시각의 차이와 약간의 거시기가 있는거지만... 차라리 순수하게 자신이 본대로 평가하는 일반 관객의 평가가 훨씬 신뢰가 간다는 말이다.

    관객은 정직하다. 그렇기에 관객이 호응하는 영화는 분명 재미있는 영화인것이다. 디워가 물론 '심형래 감독' 이라는 인물에 대한 "호응도"가 흥행에 영향을 준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그 이유만으로 극장으로 발을 돌리지는 않는다는것이다.

    한국 영화 전문가들에게 감히 말하고 싶다.

    자신들의 본업이 무엇인지 상기하고 충실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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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06 07:55:00  59.1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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