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시즌 2기 난방절 시나리오를 보면서 생각난 겁니다.</p><p><br></p><p>먼저, 배경을 정리하자면 포니 세계에는 3세력이 존재했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3a088b75006aba355b4fdc5d5abb2748.bmp"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위에부터 프린세스 플래티넘, 커맨더 허리케인, 챈슬러 푸딩헤드 입니다.</p><p>여기서 특이점은 군주가 세명이기는 하나 국가가 셋은 아니란 점 입니다.</p><p>당시, 각 종족의 역활을 보자면 유니콘은 해와 달을 띄우고 (셀레스티아와 루나가 하는 일) 페가서스는 날씨를 조절하고 어스포니는 농업 생산물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p><p>즉, 세 종족이 떨어져서는 안되는 존재라는 것이지요. </p><p>그럼 1국의 세개의 정치체제가 혼용됬다는 말인데...</p><p>여기서 서양의 역사를 보면 중세시대에는 왕-기사-농노가 각자 자기 일을 맡아서 하는 봉건제가 유지됩니다.<br></p><p>포니세계도 기본적으로 서양 세계를 배경으로 하니 인간의 역사와 유사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p><p><br></p><p>왕,귀족(유니콘)-기사(페가서스)-농노(어스포니)라는 공식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특이점은 왕(유니콘)이 존재하지만 기사(페가서스)가 충성을 다하지는 않다는 점과 '챈슬러'의 존재입니다.</p><p>유니콘과 페가서스의 관계는 군신관계라기 보다는 동등한 관계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맨더가 페가서스 세력의 총수가 될 수 있었겠지요.</p><p><br></p><p>그럼 '챈슬러' 한국어로 수상, 총리 입니다. 수상, 총리는 공화정의 상징이기도 합니다.(입헌군주국 제외) 일반적으로는 왕정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하지만 우리는 당시 포니세계가 중세시대에 기반을 뒀다는 것입니다.</p><p>서양 역사에서 보자면 한자동맹이죠. 챈슬러란 명칭도 독일어입니다.(네이버사전)</p><p><br></p><p>사실 1국이라고 표현하기는 했지만 3종족이 각자의 정치체계가 있었으니 1국이라고 부르기도 좀 무리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국경을 맞대는 공식적인 타국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다.</p><p><br></p><p>어쨋든 갈등은 심화되면 마법의 요괴? 요물? 이라고 할 수 있는 윈디고가 찾아옵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f9d20bf768ce9343e503f44eb04c6e84.bmp"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대략 요렇게 생겼죠.</p><p>윈디고의 힘으로 인해 페가서스는 겨울을 무찌르지 못하게 됩니다. 겨울이 유지되자 농업이 당연히 폭망하게 되죠. 어스포니 마저 자신의 장점을 잃게 되는거죠. </p><p><br></p><p>이러한 겨울이 계속되자 아시다시피 3종족이 회의를 열게 됩니다.</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ec1c02e2f16e418ed4d9d0f0a2cce6bf.bmp"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하지만 회의는 결렬됬죠. </p><p>이 회의가 결국 신대륙 발견의 원동력이 됩니다.</p><p><br></p><p>여기서 특이점은 '퀸'플래티넘이 아닌 유니콘 왕의 딸 '프린세스'플래티넘 <br></p><p>그렇습니다. 포니세계에 절대 안나올 것 같던 'KING'이 존재하긴 했습니다.</p><p>그런데 어째서 킹이 아닌 프린세스가 유니콘 이주민의 수장이었을까 하는 점 입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ㅈㅅ 하지만 여기서 추측을 해보자면 셀레스티아와 루나가 세 건국 세력의 수장 중 한명인 프린세스 플래티넘을 이어나가고자 퀸이 아닌 프린세스를 사용하는 건지도 모릅니다.(혈통이 아니라 명분)</p><p><br></p><p>허리케인은 페가서스의 수장이 맞는 듯 합니다. 스파이크가 소개할 때 '룰러 오브 더 페가서스'라고 한 것처럼 들렸거든요.</p><p>그리고 여기서 등장하는 'ruler'와 반대되는 'leader' 챈슬러 푸딩헤드!!! 극에서는 매우 <strike>사랑스럽게 </strike> 멍청하게 묘사되었습니다. 그런데 무려 선거에서 뽑힌 당당한 공화정 지도자라는 것 ruler인 셀레스티아와는 반대되죠. (셀레스티아의 농간일지도 모릅니다. 공화정을 멍청하게 묘사 하려는...)</p><p><br></p><p>어찌어찌하여 탐험의 나서는 3세력</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46c9624880aa673c320d6e4fbd98dbe0.pn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더피와 라이라를 찾아보세요.</p><p><br></p><p>그런데 어스포니 세력이 (자기 생각으로는)단독으로 신대륙 탐험에 나서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생산력이 제로인 페가서스 세력과 유니콘 세력은 이해가 안되는군요.<br></p><p><br></p><p>어쨋든 여기서 주의할 점은!</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bca7782f2ea59bc80f002c1a1c003cf2.bmp"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플래티넘 공주의 충신 지혜로운 클로버!!! <br></p><p><br></p><p>그?는 턱수염 스타스월의 수제자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스타스월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모릅니다. 왜냐하면 살아있다면 본국 왕의 곁에 남았을지도 모르고 죽었으면 죽은거고</p><p>어찌되었거나 확실한건 이 시대가 스타스월이 활동하던 시대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수제자인 클로버도 상당한 마법 실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됩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8115b3d303deb64edc3ec2402871de5a.bmp"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보너스<br></p><p><br></p><p>어찌되었든 각 국은 신대륙을 찾아내고 각자 국가를 세웁니다. 어스, 페가소폴리스, 유니코니아</p><p>그런데 각국이 서로를 인식하고 다시 싸우게 되죠. 그리고 망할 윈디고는 다시옵니다.</p><p><br></p><p>그리고 그들은 윈디고의 마법에 의해서 멸망 직전까지 다다르게 됩니다.</p><p>그러나 클로버의 '뿔'이 매개체가 되어서 푸딩헤드의 보좌관 스마트쿠키(본명이 뭔가요?), 플러터샤이(아 이름 찾기도 귀찮),클로버의 우정의 마법이 발동되어서 포니의 멸망까지 가져올뻔하던 윈디고를 물리치게 됩니다.</p><p><br></p><p>여기서 우리는 윈디고가 무진장 막강하다는 점과 '우정의 마법'이 윈디고를 무너뜨린 것입니다. </p><p>그럼 여기서 윈디고의 파워는 어느정도인가 하면 최소한 나이트메어 문보다는 강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p><p>그런데!!! 아무리 스타스월의 제자가 한명 있다고 해도 단 세마리의 포니가 윈디고를 무찌른 것입니다.</p><p>아무리 생각해도 이 '우정의 마법'이 조화의 원소가 틀림 없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23308a1434391153160d09098d91056b.bmp"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그런데 조화의 원소는 마법의 원소와 나머지 원소의 조화로 <b>아뮬렛,왕관</b>을 통해 발동되는 마법입니다. 셋이서는 할 수 없죠.<br></p><p>또 하나 특이점은 6개의 조화의 원소를 셀레스티아와 루나 둘이서 그리고 셀레스티아 혼자서 쓰기도 했습니다.</p><p>셀레스티아가 자아분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6개의 원소를 사용하기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p><p>but 했습니다. 그리고 조화의 원소는 특이하게 시전자가 정해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셀레스티아가 더 이상 조화의 원소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죠.</p><p>그럼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건? 조화의 원소는 마법이 짱짱맨인 것이죠... 나머지 원소는 서포트해줄 뿐이고... 실제로 조화의 원소 첫 등장은 그냥 돌맹이었습니다. 착용하는게 아니라(혼자서도 쓸 수 있다는 소리)</p><p><br></p><p>알리콘의 존재는 시즌3에서 맨붕 당했다시피 만드는 겁니다. 스타스월은 실패하고 셀레스티아와 루나는 성공했죠.</p><p>그리고 알리콘이 되는 마법의 핵심은 '우정' 그리고 '조화의 원소' 우정의 마법이 조화의 원소라는 논리의 핵심입죠.</p><p><br></p><p>그리고</p><p>알리콘은 어스포니 페가서스 유니콘을 모두 상징한다고 볼 수도...(사실 겉으로는 페가서스와 유니콘이지만)</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ceed1339a26e661f19ee44305d18519c.bmp"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세 종족을 상징하는 알리콘(어스포니,페가서스,유니콘), 세마리의 군주, 유니콘 클로버와 어스포니, 페가서스 세마리가 이룬 최초의 우정의마법(조화의 원소)</p><p>그런데 이젠 네마리넴 (이것도 설명이 가능한게 케이던스는 이퀘스트리아의 신 종족 크리스탈포니를 상징하는 것일지도...)</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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