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사는 대한민국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그리고 쉽게 접하는 기사들입니다.

그에따라 다양한 의견이 담긴 댓글들이 보여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죠.

그래서 그 댓글 창에 사실을 호도하는 댓글이 수두룩 하다면 결국 그 자체가 사실이되어버리고 여론이 되어버립니다.

그걸 막자고 하는 일이 지금 N 코드의 취지겠지요.

그런데 그것을 단순히 배충이들이 아무 커뮤니티 사이트에 좌표찍고 공격하는 행태와 비교하는 것은 상당히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오유인은 지들만 옳은줄 알아.' 라는 프레임에 갇혀버리는건 마치

'문재인은 지만옳은줄알고 전횡을 일삼는다.'

와 비슷하게 들립니다.

문재인이 옳은게 아니라 그의 행보와 언행이 옳은 것이며,

오유만이 옳아서 네이버에도 오유인들이 댓글을 정화하러가는게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인 사고를 하는 분들이 오유에 많이 계신것 뿐입니다.

네이버는 인터넷으로 옮겨진 광장일 뿐이며,

 (N)코드는 그저 그 광장에서 시위를 하는 인원을 모으는 수단일 뿐이라고 봅니다.

인터넷 이라고 까스통 할배와 어벙이연합같은 시위대들이 수년간 광장에서 깽판치는것을

단순히 '인위적으로 모이는것이 그들과 같다.'는 이유만으로 손놓고 바라만봐야 한다는건 좀 너무한 처사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