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div>두 후보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div><div><br></div><div>문제인의 인생</div><div><br></div><div>민주화운동 - 특전사 - 사시패스 - 인권변호사 - 청와대 민정수석 - 노무현재단 이사장 - 국회의원 - 민주당 대선후보</div><div><br></div><div>= 한마디로 어디 빠질거 없는 인생. 멋있다. 짱이다 뭐 이런 반응 나옵니다. 제도 그렇게 생각해요. </div><div><br></div><div> 아무나 걸어올 수 있는 길이 아니니까요.</div><div><br></div><div>안철수의 인생</div><div><br></div><div>서울대 의대 - <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22.5px;"> 단대</span><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22.5px;"> 의과대학 학과장 - 안철수 연구소 설립 - mba</span><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22.5px;"> 취득한 뒤 - 카이스트</span><span style="font-family: sans-serif; font-size: 15px; line-height: 22.5px;"> 석좌교수 -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차세대융합기술원장 - 청춘콘서트 - 안철수재단설립 - 대선후보</span></div><p><br></p><p>= 음. 부러운 인생. 노력은 많이 한 스타일.</p><p><br></p><p>그런데요.</p><p><br></p><p>두 분의 인생을 좌우한 의식은 뭐일까요?</p><p><br></p><p>문후보님은 누가 봐도 옳은 일을 위해 살았죠. 자신의 삶의 충실했어요. 다시 봐도 멋있어요.</p><p><br></p><p>안후보를 볼까요?</p><p><br></p><p>의대진학 => 가업+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 => 하지만 그냥 의사는 많다. 그래서 생리학으로 진학 => 컴바이러스연구 =></p><p><br></p><p>교수포기 안연구소 설립 (왜? 당시 백신 개발자가 극히 부족. 자신이 해야하겠다는 사명감) => 안랩안정후 다시 교수, 청춘 콘서트 (이제</p><p><br></p><p>자신의 경험을 전파하자) => 재단설립 (실천하자) => 대선출마 (정치쇄신하자)</p><p> </p><p>간략하게 적었는데요..</p><p><br></p><p>안후보의 인생괘적은 화려합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죠. 뭔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습니다. 그리고 해내버리는거죠.</p><p><br></p><p>문후보와의 차이는 세상을 보는 시각과 그가 그리는 미래의 크기가 다르죠. 비약이 심한가요?</p><p><br></p><p>두 후보 또는 각 캠프에 실망하신 분들 많을테지만요.</p><p><br></p><p>그럼에도 제가 안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요. 그의 인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는 시각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p><p><br></p><p><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