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단 난 지난 대선때 문국현을 지지했었음.</p><p><br></p><p>이유는 이념으로 다시 싸우는 것 보다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임.</p><p><br></p><p>총선에는 민주당과 통진당을 지지 했었슴.</p><p><br></p><p>그러나...</p><p><br></p><p>이번에는 안철수를 지지함. 크게는 야권후보를 지지하고..</p><p><br></p><p>총선때 민주당은 실망이었음.</p><p><br></p><p>왜냐.. 뭔가 대단히 확실한 개혁과 실행을 할 것처럼 온갖 쇼는 다해놓고선 결과는 바람 빠진 풍선같았음.</p><p><br></p><p>노무현전대통령의 향수는 날 아직 눈물짖게 하지만, 지금의 노빠는 통진당 이정희파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p><p><br></p><p>극단적이고 자기들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고 자기들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듯함. 그래서 답답함.</p><p><br></p><p>지난 총선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듯이 다차려 놓은 밥상을 발로 차는 모습..</p><p><br></p><p>이번 대선에서도 다시 보이는거 같아 또 실망임.</p><p><br></p><p>맏형 어쩌구하는데 내 보기엔 동네 바보형임.</p><p><br></p><p>자기손에 떡을 놓지 못하고 그 떡에 성분 분석만 하고 있어.</p><p><br></p><p>'내 떡엔 콩이 더 많아. 내 떡에 꿀이 더 달아. 그러니 내떡이 더 좋아 최고야...'</p><p><br></p><p>그러니 앞이 안 보이지. 조금 만 가면 잔치집이있는데. 거긴 뷔펜데...</p><p><br></p><p>민주당 스스로는 크게 바뀌려는 의지가 안보임. 하는척만 할 뿐.</p><p><br></p><p>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음. 맏형이란 쓸때 없는 소린말고 자기성찰부터 했음 좋겠음. 꼭.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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