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거 좋아요

자기과의 현실 이런걸 원한다면 오지마세요

근데 왜 그렇게 최악의 상황만 두고 얘기하나요

그렇게 따지면 갈데 없어요

뭐 자연대는 좋을꺼 같나요

성적은 안나오지 뽑는데는없지

경영대? 학점은 잘나와도 거기도 취업하기 박터지구요

머 공대? 공대는 취업하기 편할꺼 같나요??

그렇게 따지면 의대 한의대 약대 법대 밖에 없어요

근데 희망을 주는게아니라 완전 좌절하게 만들어야되나요?

3년동안 그 과만 바라보고 온 학생들도 있을꺼데

저는 솔직히 괜히 경쟁률 줄일려고하는거로 밖에 안보여요

제가 아는 간호대 사범대 알려드리면

솔직히 시험을 봐야하는건데 쉽진 않겠죠

그렇다고 그 미래가 안좋냐 그런것도 아닙니다

사범대 열심히해서 임용되면 미래걱정없어요

간호사? 물론 첨엔 힘들겠죠 그래도 열심히하면

사무로도 빠질수도 있고 그래요

경력이 쌓이면 연봉도 보장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소신지원하세요

물론 미래에 가서 후회가 될수도 있고 제가 원망될수도 있어요

그렇다하더라도 수험생 여러분이 결정을 하는거고

그거에 대한 책임도 제가 질수는 없어요

암튼 앞으로의 인생은 여러분들이 결정하는거에요

지금까지는 남들이 공부하라 해서 공부하고 했으면

이제는 님들이 결정하는 거에요

모두들 잘 생각하고 결정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