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전공하는 고1평범한 남자에요ㅎㅎ
중학교 공부안하고 나쁜짓만 골라서하다가
고등학교갈곳이 없어서 예술고나 가볼까하고
중3때 동네 피아노학원에서 레슨을 받으면서
고등학교 입시를보고 운좋게 최하위권으로 합격을해서
첫실기는 10등정도까지 올렷습니다
음악이 쉬울줄알앗어요 놀면서 하고싶은것만 다하면서..
이런건줄알앗는데 전혀아니네요..
실기가 부족해서 실기를하는데 아무리연습해도
실력은 느는거같지 않아서 연습하기는싫고
공부도 해야하는데 아는게없으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보통사람이보기에는 피아노를1년도안치고 예술고를갓어?!
이렇게 생각하는데 전공자가보기에는 막막하고....
뭘어디서 부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고
선배관계 친구관계도 너무힘드네요
그냥 싹다 지우개로 지워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싶다는 마음으로
전학을가려합니다
저는 지방예고에다니고 잇고 충남예고로 전학을가고싶어요ㅇ참 막막하네요 2학기가 다지나가서 2주후면은 다음신입생이 입시시험을보는데
저는 2년을 기다렷다가 시험을봐야하나요
아니면 편입시험보고 자퇴하고 전학을 갈수잇나요.?
예고에서 타예고로 전학가면 안좋게본다는 소리많이들엇어요
음악계는좁아서 소문이 돌고돌텐데 그런거 상관쓰지안을만큼
너무너무 힘이들어서 새롭게 다시시작하고싶어요
저희집형편이안좋아 국립예고로 가고싶네요
서울권으로가기엔 제실력이 안되고..ㅎㅎ
연습은 그누구보다도 열심히 할자신잇어요
고개숙여 조언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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