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카방에서 .. 웃긴이야기가 나왓고등요 
일단 이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폰으로 쳐서 오타는 이해해주세요 

옛날에 한팔이없는 장애인이있었는데
너무나도 사는게 힘들고 고되고 한팔이없는게
짜증이나서 자살을하려고 빌딩옥상으로 올라갓어
밑을 내려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와서 막 말리는데
그 사람들중에 두팔이 없는 사람이 있는거야.
한팔이없는 사람은 두팔이없는 사람을 보고
아 두팔이없어도 저렇게 열심히사는데 
나는 무어란말인가? 하며 죄책감을 느끼고 
두팔이없는사람에게 고마워하며 빌딩에서 내려왓지
두팔이없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순간
두팔이없는 사람은 혼잣말로 이렇게 말햇어

\"엌ㅋ똥꼬가려웤ㅋ\" 




일단 이야기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웃겨서 하하호호 단카방 모든사람이 웃엇는데
저도 웃엇는데 그중 한명이 
저게 왜웃김? 
이래서.... 저는 나서서 \"하아... 이런것도 설명해줘야하나\" 
하며 꽃까족의 (따식이와 따샤의 발음이같은점이 웃음포인트입니다)라는 짤을 보여주며
제가 이해한대로 설명해줫습니다. 

제가 받아드린 웃음포인트 
ㅡ 두팔이 없는 사람은 사실 두팔이없는게아니라
두손으로 똥꼬를 긁고있었던것을 위에서보고
두팔이없는걸로 착각을하여 
>똥꼬를 두손으로 긁는 사람을보고 희망을 얻음 


하지만 제가 그렇게 말하는 순간
이야기를해줬던 아이와 다른 웃은 아이들이
엥??? 이러는 겁니다. 전혀 아니라고. 


그들이 주장하는 웃음포인트 
ㅡ 두팔이 없는 사람이 똥꼬를 긁고싶은데
두팔이 없어서 똥꼬를 못긁는 상황. 


저는 멘붕이 왔습니다. 
저게 뭐가 웃긴거죠? 장애인비하아닌가여? 
넘 불쌍하고 웃기지도않는데 뭐지?
저 이야기의 진정한 웃음포인트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