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데자뷰를 잘꾸는데요 
방금 자고일어나서 바로 글씁니다. 
왠 도서관인것같은데. 대학교 도서관인것같은데. 

건물이 삼층로 되잇는것같구요
색깔이 칠해져있습니다 
일층 가운데는 노란색. 오른쪽 왼쪽은 파란색. 
이층은 다 파란색
삼층은 일층과는 반대로 가운대는 파란색 오른쪽 왼쪽은 노란색 이였습니다. 

건물을 들어가려고 가까이가니
노란색은 일반 열람실
파란색은 학교 강의실이랑 뭐 책빌리는곳인것같더라구요

일반열람실은 무슨일인진 모르겟지만 당분간 운영을 안한다는 플랜카드가 있엇습니다. 
가보니 진짜 운영을 안하긴안해서 그곳이 학생들 휴게실로 변해있었구요
피아노가 있었고 여자애들이 구경도하고 거기서 컵라면도 먹고 하더라구요
피아노소리는 일층뿐만아니라 이층에서도 낫었지만
이층은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꿈속에서 왠지 텝스인지 토플인지를 공부하려고 그곳에 간것같은데요
삼층 일반 열람실에 들어가서 삼십분공부하다가 나왔습니다. 
뭔가 에스컬레이터도 있었던것같고 계단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계단에 여기저기 앉아있던것같기도 합니다

꿈에서 깨고나면 강력하게 기억이 남는 경우가 있는데
항상 이런경우에는 꼭 데자뷰였습니다
한달뒤이든 삼년뒤이든 한번은 꼭 똑같이 꿈속내용과 정확하게 일치하구요
그게 너무나 사소한것이라서 도움이 되는게 하나도 없지만 ㅋㅋ

꿈속에선 한겨울인것같앗습니다
제가 긴 토끼털점퍼를 입고 초록색 뜨개모자랑 목도리를 한게 기억이나네요. 

현재 저는 부산에 살고있구요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 스물한살 여대생인데 뭔가 관련이있을까요 
저곳이 어디인지 알면 저의 행동반경이 어디까지인지 알수있을텐데
감이라도 오시는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