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기니스.
흑마의 악마 하수인들도 추가되었고
노루처럼 초반부를 컨트롤로 넘기는 악마덱의 가능성이 손에 잡힐듯 말 듯 합니다.
공허소환사가 역시나 꿀카드이며...저코 악마도 있으면 좋습니다.
말기니스 능력이 영웅 피해면역인지라, 드루처럼 마땅한 저격기 없는 직업은
말기니스 7체력을 우선적으로 깎아야한다는 사실이 좀 절망적입니다.
악마덱은 한순간에 필드가 확 불려질 수 있거든요.
다만, 악마 하수인 중에 도발이 지옥수호병 정도의 쓰레기 밖에 없다보니
말기니스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5코 5/5부여 하면 게임이 터지긴 합니다만....필드가 반반 이상일 때나 효용성있는 능력이라는 걸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다른 악마들이 추가된 덕분에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볼바르는 베타 시절부터 성기사를 쭉 파와서
혹여나 가능성이 있나 싶어 만들어서 비트덱(오리지널 비트, 기계 비트)과 컨트롤덱에 모두 써봤습니다.
역시나 노답.
비트덱에서 공격력 뿔리기는 진짜 잘됩니다. 패 마르기 전에 들기만 하면 7공, 9공 정도로 나가게 되네요.
근데 다른 위니에 비해 성기사의 메리트가 없어서 폭망.
컨트롤 덱에 상대로는 저격기와 침묵기가 당연히 있으니 폭망.
볼바르가 필드 장악엔 도움이 전혀 안되다보니, 그냥......좀 그럽니다.
컨트롤 덱에도 써봤지만...애초에 성기사 컨트롤 덱에 자리가 넉넉하지 않다보니, 당장에 도움이 안되는 볼바르를 쓸 여지가 없네요.
저거 쓸 바에 다른 5코 하수인이 나은거 같아요..
볼바르 지못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