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유명해서 다들 아는 이야기겠지만
에바는 방영 중에 방송사 요구는 쌈싸먹고
전국구 급 학부모 단체의 권고 조치를 쌩까며 안노 하고 싶은만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물론 이마저도 스폰서의 횡포라 여기고 독자적 스튜디오를 설립했지만.
그래서 스튜디오 카라 홈페이지에는 그 흔한 광고 베너도 안보인다. 끽해야 공동 제작했거나 제작에 도움을 준 작품들 홍보용 베너가 끝.



02. 한창 페이트가 나오고 있는지라 스튜딘이 부관참시 당하고 있는데
사실 당시 심야애니 퀄 생각하면 평타는 치는 편이다. 그 때의 코드 기어스 하루히 등을 비교하기도 하는데 그건 스폰서부터가 거대 방송사에 편성 시간표도 꿀 시간대인 거대 프로젝트였고...당시 미연시 원작 중심의 애니가 이어지던 심야애니 쪽에서 페스나 정도면 준수했던 상황. 판매량도 역대급이었고..




03. 반역의 이야기에서 환상교향곡과의 스토리적 유사성 이외에도 담겨있을 오마쥬를 찾아내려는 노력은 오늘도 계속 되고 있지만.......찾기 어려운지라 반쯤 포기 상태.
오히려 유년기의 끝과 같은 작품에서의 호무라의 대유를 하는 것도 괜찮은 비유가 될 거 같아서 자료를 모으는 중.
그리고 도마뱀과 샐러멘더가 가지는 의미 해석은 했으니 관련 키워드가 핵심으로 작용했던 시나 노래를 찾는 중...

마도카를 새장에 갇힌 나이팅게일 동화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있던 편이고 개인적으로도 그런 잔혹동화 같은 결말을 긍정하기에 나이팅게일 이야기도 조사중.




04. 오늘 신년 마마마 모바게 카드 3종이 나왔는데
또 나기사가 없었다.
...왜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