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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279790
    작성자 : Evangelion
    추천 : 4
    조회수 : 319
    IP : 110.76.***.5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10/31 00:25:16
    http://todayhumor.com/?animation_279790 모바일
    [쁘금/스포] 빛나는 저편에는 무엇이 있을까 - 무비마스
    <div><br></div> <div>#본 게시글은 무비마스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게 드러난 글입니다. </div> <div>무비마스가 좋았던 분들도 많았겠으나, 이러한 의견도 있다는 정도로 받으들여주시면 됩니다.</div> <div><br></div> <div>#작성자는 교내 상영회에서 무비마스를 시청했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본것이 아니기에, 리뷰 상의 헛점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embed src="//www.youtube.com/v/UdQq_sG290g?hl=ko_KR&autoplay=1&version=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40" height="248" style="font-size:9pt;line-height:1.5;"></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br></b></div> <div><b>00. 무대에 올라서면 긴장되고 떨리고,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떨릴거 같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b></div> <div>강렬한 조명 덕분에 바로 앞의 관객들을 제외하고는 잘 보이지도 않고, 솔직히 무아의 경지에서 무대를 하게 된다. </div> <div>그런 빛나는 저편, 무대 너머에는 언제나 관객들이 있고, 무대가 끝난 뒤의 자신이 있으며, 동료들이 있다. 그것만으로도 가슴이 뛰었다.</div> <div>보이진 않는 강렬한 빛 너머에는 그런 소중한 것들이 있긴 했으니까. </div> <div>그게 내가 겪었던 몇 안 되는 빛나는 저편을 향한 경험이었다.</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677487CmPs3VDf4Wv1pEbbMO.jpg" width="800" height="1083" alt="d0026686_5274cecda4ea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아이마스 극장판도, 그러한 빛나는 저편을 이야기하고 있었다.</div> <div>동료들과 함께 나아갈 무대의 저편과, 노력해야하는 무대의 모습을.</div> <div><br></div> <div><br></div> <div><b><br></b></div> <div><b>01. 하지만 나의 눈에 빛나는 저편으로 가는 길은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b></div> <div>빛나는 저편으로 다 함께 향한다는 왕도적인 결말이야 그렇다 생각할 수 있다. </div> <div>그게 애니마스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했고, 아이마스 내부의 갈등 구조를 아름답고 멋지게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677487J3zwBoPXqFZfpQmAgJbJ.jpg" width="800" height="450" alt="라이브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02. 대부분 멤버들의 존재 가치에 대한 문제</b></div> <div><br></div> <div>사실 애니마스에서 내부 갈등 구조나 멤버들간의 사이에서는 이제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을 아이마스 구성원들이기에</div> <div><b>외부에서 제공되는 갈등 요소</b>는 반드시 필요하긴 하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그러한 갈등 요소는 2가지가 존재했다.</div> <div><b>프로듀서의 미국 유학이 그 첫 번째,</b></div> <div><b>밀리마스 멤버들의 합류가 그 두 번재다.</b></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682536Y4nAIaX2dOkzi.jpg" width="640" height="360" alt="네가 선택한 길.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유학가는 프로듀서</div><br></div> <div><br></div> <div>여지껏 멤버들과 함께 해왔고 <strike>호감도도 맥스를 찍은</strike> 프로듀서의 퇴장은 당장의 멤버들이 가진 생각의 차이와 갈등을 불러올 수 있다.</div> <div>하지만 그녀들은 분명히 프로의식을 이야기하며 프로듀서의 예고된 퇴장이 오히려 멤버들이 라이브에 몰두하는 계기라 받아들이고, 실제로도 그렇게 흘러간다. 아아 아름다운 아이마스여.</div> <div>(근데 그래놓고 엔딩 보면 유학 갔다가 돌아오는 과정까지 보여준다. 이렇게 이별 이벤트를 소모할 거면 대체 유학 왜 가셨담.)</div> <div><br></div> <div>그럼 두 번째의 밀리마스 멤버들의 추가를 생각해보자.</div> <div>밀리마스 멤버들은 어디까지나 백댄서들이다. 함께 합숙한 시간에서 발생했을 유대감은 그렇다 치더라도, </div> <div><b>백댄서가 춤을 못 따라온다는 것에 대해, 라이브 구성을 변경하고 며칠간 연습을 쉬어야할 정도로 중요한 건가?</b></div> <div>물론, 반론이 있을 수 있다. 우리의 리더, 아마미 하루카는 그렇게 기다리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이니까.</div> <div>그게 애니마스의 하루카 파트에서 중요했던 점이었고, 동료애라는 건 애니마스에서부터 쭉 이야기해오던 것이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프로듀서가 유학을 갈때, 프로이기에 오히려 라이브에 몰두하자고 했던 사람들이</div> <div>백댄서를 위해 최선의 무대를 포기한다는 선택지도 이상했고,</div> <div>그렇게 뻔히 정해져있을 결말을 질질 끌던 연출도 이상했다.</div> <div><b><br></b></div> <div><b>설명을 할 수 있는 것과, 시청자들이 납득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이다.</b></div> <div><br></div> <div>미적지근하게 질질 이야기를 끌던 하루카보다도, 차라리 뼈에 박히는 조언을 해주는 이오리 쪽이 더 리더다워 보였을 정도로</div> <div>리더고 뭐고 이해할 수 없는 행위들의 향연이었으니까.</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680896gvmmhWbj9.jpg" width="640" height="360" alt="가카앞에서다수결은의미가없다.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춤을 못 따라한다고 징징거리는 백댄서</div> <div><br></div> <div>그리고 무비마스의 모든 이야기들은 애니마스의 반복이라는 것이 또 다른 문제점이다.</div> <div>카나의 히키코모리 상태는 치하야의 빙의이고,</div> <div>밀리마스 멤버들이 춤 진행을 따라오지 못하는 것도 야요이와 유키호가 춤을 못 따라오는 것을 반복한 것에 불과하다.</div> <div>즉, 외부에서 갈등 원인을 끌어다왔다고 해봐야, 구조 자체는 그대로라는 것이다.</div> <div>이래서야 의미가 없다.</div> <div><br></div> <div>감독이 뭐라고 했던가.</div> <div><b>본편의 아이돌의 성장이 끝났기에, 새로운 갈등 요소를 가지고 왔다.</b></div> <div><br></div> <div>아이고야.</div> <div>갈등의 원인은 새로울지 몰라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 치하야에 비해서 카나가 했던 고민과 걱정은 고민과 걱정으로 보이지도 않았다.</div> <div>물론 자신의 문제가 세상에서 가장 커보이는 건 당연한 처사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로 노래를 못하던 치하야의 상태와</div> <div>댄스에서 실수를 하고-여기서도 문제가 있는데, 실수 장면을 보질 못해서 시청자들은 그 실수의 심각성이나 카나의 심정에 대한 이해를 전혀 할 수 엇었다-그거 때문에 자괴감에 빠져서 먹다가 살이 쪘다는 건 프로의식과 실력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실수의 트라우마나 동정받을 수준의 이야기로는 가지 않는다. 집에 틀어박혀서 자괴감에 빠져있다가 살까지 쪄서 못나왔다. 카나가 살이 찐 모습이 드러났을 때, 함께 시청하던 사람들 사이에서 나온 것은 안타까움이 아니라<b> 헛웃음</b>이었다. 치하야에겐 함께 슬퍼하거나 안타까워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스스로의 실수에 자괴감에 빠져서 해야할 일을 못한 건 자기 잘못이니까.</div> <div><br></div> <div>이런 상황에서의 하루카가 보이는 옹호는</div> <div>트롤링 옹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비칠 뿐이다.</div> <div><br></div> <div>오히려 진지하게 이야기를 권하고 선택을 권유했던 이오리 쪽이 더 리더답게 보일 정도로.</div> <div>실제로 무비마스 전체적인 갈등 봉합은 마지막 하루카의 연설 빼고는 이오리가 진행했다. 정말.</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680895CUWDqdMq.jpg" width="640" height="360" alt="정신바짝차린이오링.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진 리더 이오리</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최후의 갈등 봉합도 지나치게 작위적이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여지껏 트롤링하던 밀리마스 멤버들이 콘서트 장에서 이루어진 하루카의 연설로 감화되는 장면은 너무 편리한 구성이라 웃음이 나왔다. 이렇게 해결할 거였으면 뭘 그렇게 싸우고 치고박고 난리를 쳤나 싶을 정도여서.</div> <div style="text-align:left;">계속 피해를 주던 카나를 한 순간에 용서하는 밀리마스 멤버들이 참 대인배로 보일 정도였으니.</div> <div style="text-align:left;">게다가 반항하던 시호는 콘서트 장에 압도되어서 갑자기 고분고분해졌다. <b>참....사람 마음 쉽게 변하죠.</b></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680896GJd92BRI63iINOu24gCau.jpg" width="800" height="450" alt="급열혈.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급 화해, 급 용서</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전체적인 서사 구조에 이토록 장대한 문제가 산재해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외의 전개에 가득한 자잘자잘한 문제들도 있으나, 언급하다가는 길어질 것 같아서 패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 <div><b><br></b></div> <div><b>03. 시청자들이 감정이입을 좀 하게될 프로듀서는 대체 왜 나오셨수??</b></div> <div><b>그리고 다른 아이돌분들 비중은 어디 가셨나요? 아카링 빙의네.</b></div> <div><br></div> <div>정말 이번엔 프로듀서가 병풍이었다 병풍.</div> <div>멤버들 관리하고 갈등 봉합해야할 프로듀서가 병풍.</div> <div>치하야 때엔 치하야가 누구든 거부했기에, 가장 친했던 하루카에게 부탁했던 것이니 그렇다 쳐도</div> <div>당장에 라이브 파토날 분위기에서도</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680897wSyQhKSckUVFkuO4r.jpg" width="640" height="359" alt="넌하는일이뭐냐.jpg" style="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어떻게 해야 좋을까요"</b></div> <div><br></div> <div>라며 파인애플 씨에게 되묻는 장면은 그야말로 무능의 극치.</div> <div>알드노아 제로의 무능 대위가 떠오를 지경이었다.</div> <div>등장도 얼마 없고, 별 의미도 없는 등장인물 되시겠다.</div> <div><br></div> <div><b>이건 다른 몇몇 아이돌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b></div> <div>극장판에서 모든 아이돌들을 다 다뤄줄거라는 말도 안되는 기대는 하지도 않았지만, 외부에서 끌어다 온 갈등 요소라는 밀리마스 구성원들 덕분에 본가 아이돌들은 그냥 병풍이었다. 이오리, 치하야 정도 빼고는 애니마스에서 늘 하던 조언의 반복만 했을 뿐이고, 다른 아이돌들은 중반부 진입하면서 아무런 비중이 없어졌다. 비가 와서 각자 집에 모여 백댄서들의 징징을 들어줬던 정도?? 그것도 있으나 마나한 이벤트.</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681328IZomLHjO7OS2RkQ.gif" width="256" height="190" alt="tumblr_mfwefo1q2X1rg3qr1o1_400.gif"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얘랑 친구 먹어라</div><br></div> <div><br></div> <div>각각 아이돌들의 프로듀서라고 스스로를 생각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보고 있자면 갑갑시럽다.</div> <div>마코토 P인 작성자는 마코토 왕자님 빙의해서 씻는 모습을 보이던 장면 빼고는 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무 임팩트가 없었다.</div> <div>분량 문제는 이해했더라도, 밀리마스의 트롤링에 밀렸다는 점으로 보이니 좋게 보일 수가 없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04.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하고 멤버들이 함께 나아가는 가장 아름다운 무대였어야할 라이브도 어색하기 짝이 없었으니.</b></div> <div><br></div> <div>개개인의 작화는 매우 훌륭했으나, 무대 구성이나 연출이 참 모자랐다.</div> <div>게다가 다음 스샷을 보자.</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681257HSUW4Bi2ge.jpg" width="800" height="450" alt="극장판_-아이돌마스터-_빛의_저편으로.mp4_20141014_114433.23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허공을 달리는 아이돌들</div></div> <div><br></div> <div><br></div> <div><b>그림자가 없다.</b></div> <div>멤버들이 무대위에서 둥둥 떠있는것도 아니고, 뭔지 알 수 없다.</div> <div>콘서트처럼 강한 조명으로 가득한 곳에서는 그림자도 그만큼 강하게 나오고, 그래야 자연스럽다.</div> <div>그렇지만 아이돌들의 얼굴은 찬란한 햇빛 받는 것마냥 화사롭다.</div> <div>이거 라이브 영상으로 보면, 세세한 부분을 신경쓰는 사람들에겐 정말 거슬린다. 아이돌들이 둥둥 허공을 뛰는 듯하고, 팬들이 함께 하는 라이브 씬임에도 팬들과 함께 한다는 느낌이 거의 없다. 왜냐??? 부감으로 콘서트 장 전체를 비춰주지만, 그걸로 땡이기에. 개별 팬들의 모습은 보이지도 않고, 그들이 난리치는 모습을 통해 아이돌들이 우리 앞에 있다는 느낌을 주지도 못한다. </div> <div>이건 라이브 콘서트 DVD에서나 나올법한 영상이지, 함께 빛나는 저편을 느껴야할 시청자들이 느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div> <div><b><br></b></div> <div><b>연출의 실패이다.</b></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681258bnphEhScRTvquZr.jpg" width="800" height="450" alt="극장판_-아이돌마스터-_빛의_저편으로.mp4_20141014_115215.34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공중부양잼?</div> <div><br></div></div> <div><br></div> <div>게다가 그런 트롤링 끝에 연습했다던 춤은 어디가 어렵다는건지, 어디가 인상적으로 남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div> <div>밀리마스 멤버들은 시청자들의 답답한 마음만을 주기 위해서 나왔을 뿐인건가 싶을 정도로.</div> <div>멤버들이 함께 기획도 했다면 좀 다른 이벤트도 기대할 법 했지만, 라이브 하나로 끝.</div> <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6812584hEBj6pNxE2k2kJxwqK4.jpg" width="800" height="450" alt="극장판_-아이돌마스터-_빛의_저편으로.mp4_20141014_115648.04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뛰어나디나가 박수만 친다. 어디가 어려웠던거니?</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04. 그냥 총체적 난국이다.</b></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이마스의 극장판이라는 것 이외에, 팬심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면</div> <div style="text-align:left;"><b>그냥.....정말 못 만든 작품이다.</b></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이마스를 잘 봤던 사람임에도, 무비마스는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아이마스가 각각 에피소드를 취사 선택해서 볼만한 재미가 있던 것과는 별개로,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은 초반 본가 아이돌들의 등장 뿐. 뒤에는 트롤링에 얼룩진 답답한 전개들 뿐이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결국 무비마스는</div> <div style="text-align:left;"><b>애니마스 주제와 갈등 구조의 반복</b></div> <div style="text-align:left;"><b>정해진 구조에서 드러난 전개 방식의 한계</b></div> <div style="text-align:left;"><b>전체적인 연출의 부족함</b></div> <div style="text-align:left;">들이 빚어낸 작품이라고 본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br></b></div> <div style="text-align:left;"><b>빛나는 저편은 그 자체로 아름다우나, 빛나는 저편으로 가는 과정은 아쉬을 따름이다.</b></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br></b></div> <div style="text-align:left;"><b><font size="3">05. 신데마스나 기다려야지.</font></b></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Evangelion의 꼬릿말입니다
    <a href="http://imgur.com/PKGhqQj"><img src="http://i.imgur.com/PKGhqQj.png" title="Hosted by imgur.com" alt="PKGhqQj.p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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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31 00:26:40  175.125.***.7  결벽주의자  89599
    [2] 2014/10/31 00:36:04  121.154.***.116  칸자키_란코  314913
    [3] 2014/10/31 00:59:21  116.37.***.142  호시조라☆린  38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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