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그 제품 입니다.
기능때문에 호불호는 아니고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콘솔은 무조건 패드로만 해야돼!!! 편법이다!"
"아니야... 플스 정식 라이센스를 받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호리텍도 있는데 쓰는게 뭐가 나빠??"
이런 이유의 호불호죠.
XIM 4
심포라고 읽습니다. PS4 뿐만 아니라 PS3, PS4, Xbox360/one 에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죠.
비슷한 제품으론 호리에서 만든
호리텍이 있습니다.
정식으로 PS4 마크달고 파는 키보드 마우스 제품이 있는데
뭐 이런건 편법이라니 뭐니 이렇게 까고 내리는거 보면 참 웃깁니다.
패드로 잘하면 패드를 쓰면 되고, 아무리 노력해도 패드로 하기 힘들면 이런 부속기기들을 구입해서 쓰면 되는거니까요.
공식 소니판매점에서도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크로스헤어... xim4 등등 컨트롤러 신호를 키보드 마우스로 변환 시켜주는 장치는 여러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XIM 4 는 호환성과 딜레이가 가장 좋아서 해외 유저들이 많이 쓰는 제품 입니다.
호리텍은 전용키보드를 써야하고 PS에만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변환장치는 Xbox 에도 사용이 가능하죠. 또 PS4 를 지원하지 않는 레이싱휠 등의 조이스틱도 이 제품을 통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들면 G27를 PS4에 사용을 할 수 있죠.
호리텍은 키보드 마우스 추가구입 없이 별도의 설정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한게 장점이라면
XIM 4는 어플을 다운받아서 별도의 설정을 해주고, 키보드 마우스를 추가 구입해야 합니다.
(호리텍은 키보드는 전용키보드를 써야 하지만 마우스는 교체 가능합니다.)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본체만 들어있고, 케이블이 따로 하나 제공됩니다.
아직 리뷰영상 찍어논게 없어서 나중에 좀 더 자세한 리뷰를 써보겠지만
최적의 마우스는 로지텍 G502가 제일 좋은 호환성을 보이며
키보드는 아무거나 써도 상관없는거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감도, 버튼 키맵핑 전부 자신이 원하는대로 설정하는게 큰 특징입니다.
이걸 쓴다고 PC와 같은 조작은 아무래도 무리고... 그래도 어느정도 쓸만한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저는 주로 디비전을 할때 사용하는데
다크존 PVP 중에 구르기를 하는데 반대방향으로 바로 구르기하는걸 보셨다면... 100% 키보드 마우스 유저 입니다.
나중에 영상과 함께 자세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