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무력감과 분노만 느껴져서 잊고있었습니다만.. <div>다시 보니 또 그때처럼 마음이 아픕니다</div> <div>친구에게서 전화가 와서 '너 목소리가 왜 안좋니' 하기에</div> <div>'세월호 관련된거 봐서 좀그래'하니까</div> <div>'뭔 아직도 세월호야'라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거기다 대고 '너 어디가서 아직도 세월호야 이런소리 하지마라'라고 했습니다만..</div> <div>참... 유가족분들 그 외 관련된 분들을 도우지는 못할망정</div> <div>그들을 기억은 해줬으면 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가봅니다.</div> <div>그들도 떠올리면 가슴이 아파서 그런걸까요..</div> <div><br></div> <div>힘내세요 유가족분들</div> <div>수많은 언론왜곡이 있어도 믿는 사람이 있고</div> <div>수많은 시간이 지나도 그날과 같이 가슴아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