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3">뉴스엔 조연경 기자]<br><br>이경영이 스스로 충무로의 노예라는 사실을 인정했다.<br><br>올해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하며 '충무로의 노예'라는 별명이 붙은 배우 이경영이 올레tv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 '무비스타 소셜클럽-스타프리뷰'에 출연해 연기에 임하는 깊이를 전했다.<br><br>"<strong>영화 '인터스텔라'나 '호빗'에도 등장할까 봐 조마조마했다는 팬들의 얘기가 있다.</strong> 영화계에는 <strong>'이경영처럼 일하고 정승처럼 써라'</strong>, <strong>'일찍 일어나는 새가 이경영이다'</strong>, <strong>'한국영화계는 이경영 쿼터제를 준수 중이다' </strong>등 말이 있을 정도다"는 말에 이경영은 "충무로의 노예라는 말은 확실히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font><br><div class="image" style="width:540px;"><div class="img"><img width="540" height="910" alt=""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12/29/newsen/20141229090707810.jpeg"></div></div> <div><font size="3">이경영은 "과한 표현이지만 내가 행복해 하는 일에 노예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찬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br><br>이경영은 최근 올레tv가 영화 편성 및 VOD 수급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14년 VOD 스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그는 올해만 해도 '제보자', '타짜: 신의 손', '해적', '군도', '관능의 법칙', '더 테러 라이브' 등 다수 흥행 작품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br><br>'신세계'의 골드문 회장, '더 테러 라이브'의 보도국장, '미생'의 최전무 등 그가 맡아온 악역에 대해 이경영은 "기본적으로 성선설을 믿는다. 캐릭터 자체를 착하게 보고자 한다"며 "그래서인지 악역에 연민을 갖고 연기에 임한다"고 털어놨다.<br><br>이어 그는 "'관능의 법칙'에서 맡은 인물처럼 지금 나이에 표현할 수 있는 멜로를 연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br><br>내년에도 이경영은 '암살', '허삼관', '은밀한 유혹', '소수의견', '협녀, 칼의 기억'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고, 이들 작품을 통해 관객,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br><br>이에 이경영은 "관객들이 지치지 않고 영화를 만들어 준 배우와 감독들을 사랑해주면 좋겠다"며 "내년에는 충실한 노예를 넘어서 일도 잘하는 충무로의 노예가 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사진= 올레TV)<br><br>조연경 j_rose1123@<br><br>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br>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font></div> <div><font size="3"></font> </div> <div><font size="3"></font> </div> <div>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1229090707200" target="_blank">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1229090707200</a></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인터스텔랔ㅋㅋㅋㅋㅋㅋㅋ<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