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잠에 취해있었는데
갑자기 자취방1층 초인종울리길래
열어줬는데...
집초인종이 울려서
열어줬더니 옷이 배달되었다는거!
집주소는 자취방.. 이름은 내것이 아닌데!
잘못 온것같다니까 택배형이
웃으면서 여자친구가 보낸거에요... 라고
하는데 잠결에 당연하다는듯
그러면 저희집꺼 아니에요...
택배아저씨도 울고 저도 울고
날씨도 우는 하루였네요..
조심하세요.. 존재하지않는 여자친구가
택배를 보내요 ....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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