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유 로 지금의 닌텐도를 시작하였습니까? <div>그냥 갑자기 궁금하네요...</div> <div>긴글이 될지 짧은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들을라면 </div> <div>제 예기부터 하는게 먼저일거같네요~~</div> <div><br></div> <div>제가 처음 접한 닌텐도게임은 슈퍼마리오였습니다</div> <div>어렸을적이였죠..</div> <div>그전까지는 그저 오백원짜리 프라모델(이라하고 아시죠? 그거 학교앞 문방구에서 팔던 합체도할수있었던..)</div> <div>그거가지고노는게 최고였는데 어느날 사촌형님께서 </div> <div>자신이쓰다 이제 질려버린(아마 다른게임기를 받은 모양이였습니다) 겜보이를 저에게 주셨지요..</div> <div>3가지정도 게임팩과함께</div> <div>전 그때 정말 좋아했던걸로 기억합니다</div> <div>그때는 꽤컷던 숨은1인치를 찾아야하는 개벽tv에 겜보이를 연결하고</div> <div>처음했던게임이 '슈퍼마리오1'... 그때 참 못했습니다(지금도 못합니다,...ㅋ)</div> <div>항상 1~2탄 많이가야 3탄이였던전 참 많은 좌절과 고난과 역경을 끝으로 </div> <div><br></div> <div>끝내 엔딩을 못봤습니다...(ㅋㅋㅋㅋ ㅠㅠ)</div> <div><br></div> <div>그러던 어느날 저에게 참 많이 맞고 물고문을 당한끝에 (게임 잘 안되면 때리고.. 게임하다 목말라 물마시다 엎었죠..ㅠㅠ)</div> <div>끝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건넜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몇년뒤 전 컴퓨터라는 문명의 이기를 얻었고 그때 한창유행했던게임은 </div> <div>네오지오 안에있는 K.O.F시리즈!! 와 포켓몬스터!!!!! 그렇습니다... </div> <div>포켓몬스터 레드,그린,블루!!!! 3.5플로피디스켓에 담겨져 이친구 저친구 </div> <div>나도빌려달라 여기 디스켓가져왔으니 다운좀 받아달라 아우성이였던...</div> <div>에디터로 모든 포켓몬 다잡고 프리져, 썬더, 파이어, 뮤츠, 뮤, 팬텀(은 제가 가장좋아했던..요즘도 팬텀 사람함..ㅋ)</div> <div>으로 데리고 다녔었죠...</div> <div>여담이지만 그때 한창유행했던 띠부띠부씰... </div> <div>열심히 열심히 모아논거 다 사라진뒤(알고보니 겜보이를 주었던 형님분이 가져가신..) 디지몬으로 갈아탔었던기억이...</div> <div>정확히 실버까지하고 (소실 아닙니다 진짜 그냥 실버..ㅋ) 그이후엔 온라인게임에 빠져살았죠...(아...디아2도 좀 했었습니다..)</div> <div>그렇게 그렇게 살았습니다.. 온라인게임하며 </div> <div>콘솔게임은 혼자하는기분이라 외롭기에 솔플이라도 대화가 있는 온라인게임을...</div> <div><br></div> <div>그러다 훈련소를 갔습니다 (전 공익이였습니다.... 현역분들 한테 항상 미안한마음을가지고있는...ㅠ.ㅠ)</div> <div>훈련소에서 옷이이상했는지 아님 벨트버클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배부분에 모낭염이....</div> <div>그때 생살을 째는(진짜로 마취안하고 생으로 메스질을 하더군요.... 아프더군요...ㅠ.ㅠ)고통을 격고 의무실에가서 주말을 보냈습니다</div> <div>거기서 처음으로 '몬스터헌터' 라는 게임을 알게됩니다...</div> <div>그 의무실에는 축구하다 근육다치신 병장님과 </div> <div>전경으로 훈련소입소하셔서 훈련받다 다리 뼈가 부러진(부러진거였나.. 여튼)훈련병 형님이 계셨지요..</div> <div>서로 뭐때문에 들어왔냐? 나이는 어떻게 되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div> <div>여차저차 게임이야기로 빠지는데 전경형님이 게임좋아하면 나가서 몬스터헌터 한번해봐라 재밌다 라면서 </div> <div>저에게 계속 몬헌에대한 강의를 해주셨죠.. </div> <div>'처음에는 진짜 막대기 하나들고 용잡는건데 나중에는 바른다' </div> <div>'알들고 도망칠때는 정말 스릴최고다'</div> <div>뭐 이런저런 생각이 잘 안나지만 저런식으로 예기해주셨지요...</div> <div>어차피 공익이라 4주훈련받고 나가면 일단 온라인게임으로도 있으니 한번해봐라(썩을 한게x....)</div> <div>하셧고 나와서 찾아보니..... 역시나 3d... 그당시 제컴으론 2d게임도 사람많으면 버벅대는 똥컴이라 </div> <div>그렇다고 pc방가기엔 제가 또 pc방을 안좋아해서... </div> <div><br></div> <div>그렇게 아쉬움만 남기고 4년이란군복무(어찌어찌하다보니... 산업기능요원하다 빡쳐서나와 공익까지하니4년이흘렀네요..)를마치고</div> <div>얼마지나지않아 한 페밀리레스토랑에 알바를 시작하게되고(얼마전까지 그일을 하며 정직원까지 넘봤지만 퇴짜맞은..)</div> <div>어느정도 수중에 돈이 들어오게되었습니다.. 조금씩모아가며 벌고있는데...</div> <div>어디서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3dxl.......... 큰다수.... 어느순간 질럿고... 지르고난뒤 생각해보니 </div> <div>몬스터헌터4를 보고 질렀던... 더불어 포켓몬스터xy..... 예네가 저를 부추겼더군요...</div> <div>그리고 지금... 젤다의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바이오하자드, 친구모아아파트, 튀동숲, 포켓몬xy &알사(오늘 루비사러가니까 없어서 못샀어요..ㅠ.ㅠ)</div> <div>몬스터헌터,슈퍼마리오브라더스,신세계수의미궁:밀레니엄의 소녀, 마리오카트......페르소나q...... </div> <div>점점 빠져들게되더군요...</div> <div>전 이렇게 닌텐도를 접했고 게임을하고 현재를 살고있습니다 오유분들은 어떻게 빠졌었나요???</div> <div>그냥 닌텐도하다 내가 제일처음한 닌텐도게임이 뭐였을까하는생각에 옛추억 떠올리고 궁금해서 써봤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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