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 상주하는 아재입니다.
저는 그간 시게와 군게 문제를 쭉둘러보면서
항상 군게의견도 그럴 수 있다.
시게도 무슨말하는진 알겠는데 일부 사람들이
군게를 조롱하거나, 너무 특정후보를 강요하는 느낌이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지금도 원인은 그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결과를 도출하게된 ..
결국 감정에 휘둘려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모습에선 정말 스트레스를 받네요..
무효표를 내는건 잘못이 아닙니다.
정치적으로 얼마든지 의미있는 한표입니다 .
그런 결론을 내게된 원인들이
그감정을 자극한 많은 비꼼과 설득들,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 공약을 들고 나온 후보도
잘못이지요.
하지만 제가볼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리가 역선택이라도 하면 어쩔라고 자꾸 자극하세요??ㅋㅋㅋ"
"무효표라도 선택한게 다행아닌가 ??"
라는 댓글과 논조, 글들을 보면서 ..
아 갈때까지 갔구나 ..
더이상 쉴드 칠수 없는 곳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무효표를 내는것 아주 좋은 정치 참여고 칭찬할만 합니다.
다만 많은 정치참여방법중에서, 그것이 가장 최선이였는지
왜 다수의 후보들이 여성인권 신장에만 신경을 쓰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3자인 제가볼땐 군게내에 다수의 글들이
모든 후보의 정책이 마음에 안들어서 라기보단
오유내 특정 게시판 싫어서 감정적으로 무효표를 독려한다는 걸로 인식됩니다.
정말 5년에 한번있는 대선의 투표권을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내가 선택할수 있는 최선을 선택했는지,
선택하려고 하는지 깊이 고민해 보셨습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시게 군게 모두 감정적인 비꼼과 상호 비방은 중지 했으면 좋겠네요 .
누가보면 다른 사이트마냥 서로 공격하고 헐뜯는데
오늘은 도가 넘었네요.
저도 일방적 여성우월 정책과, 제대로된 양성평등을 위해 다른방법으로 힘쓰겠습니다 .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