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 9월 초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문제는 7월에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일하고 있는 저를 불러내서 근로계약서를 다시 작성시키더군요.내용인 즉슨,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웃소싱이 아닌 회사 직속 계약직으로 전환된 후 10월 1일부터 정직원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그래서 아웃소싱으로 일한지 1년이 안 돼서 저는 계약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후부터 회사가 휘청거리더니 이제는 잔업 특근도 없애고 교대도 없애고 1달에 10번만 출근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제가 입사한지 곧 1년이 다 돼 가서 1년째 되는 날 퇴사하고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려하는데 이 경우에 저는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아웃소싱(도급)으로 1년을 채워야 퇴직금이 나오는건지,그냥 아웃소싱이든 계약직이든 1년만 채우면 퇴직금이 나오는지 몰라서 질문드려요...이렇게 일이 커질 줄도 모르고 그냥 근로계약서에 싸인해버린 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