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살면서 깨달은 사소한 것들 #8]</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대부분의 인간들은 물질을 만족하고 나서야</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정신적인 즐거움을 찾으려 하지만, </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문제는 인간들은 절대 물질에 있어서 </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만족할 수 없다는 것에 있다.  </div></div> <div><br></div> <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내 머리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내 마음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br></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대부분 마음이 답을 내리고</div> <div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머리는 이유를 갖다붙인다.</div></div> <div><br></div> <div>#</div> <div>입을 닫고 있어야 이루어진다.</div> <div><br></div> <div>#</div> <div>자랑이란 아무것도 아닌 것을 떠벌리는 것.</div> <div><br></div> <div>#$</div> <div>비관적인 시선이란</div> <div>현실적인 시선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div> <div><br></div> <div>삶이란 멀리서보면 희극이지만</div> <div>가까이서 보면 언제나 비극이다.</div> <div><br></div> <div>#</div> <div>책의 권수는 중요치 않다.</div> <div>읽는 중이라는 진행이 더 중요하다.</div> <div><br></div> <div>#</div> <div>무엇을 이루기 위해서는 꿈꾼다는 심상화보다</div> <div>시간이 더 진실이 가깝다.</div> <div>그것과 함께 하는 시간이 클수록 그것이 이루어진다.</div> <div><br></div> <div>#</div> <div>책을 읽기만 한다면</div> <div>절대 책을 넘어설 수 없다.</div> <div><br></div> <div>읽고 받아들이기만 한다면</div> <div>책은 잠시의 기억에 지나지 않는다.</div> <div><br></div> <div>$</div> <div>대부분의 사람들은 25세에 죽고</div> <div>75세에 묻힌다.</div> <div><br></div> <div>#</div> <div>잣대 안으로 걸어가는 사람은 누구인가.</div> <div><br></div> <div>$</div> <div>모든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다.</div> <div><br></div> <div>#</div> <div>내가 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div> <div>나의 존재는 작고 보잘 것 없으며 미세한 존재일뿐이라는 것이다.</div> <div><br></div> <div>#</div> <div>안다 라고 말하는 것은</div> <div>신의 비웃음을 사는 정도에 불과한 것을.</div> <div><br></div> <div>#</div> <div>간식을 자주 먹었다고 해서 밥을 먹은 것은 아니야.</div> <div>-짧은 연애들.</div> <div><br></div> <div>#</div> <div>무엇을 합리화했다면 </div> <div>양심이 울고 있다는 소리다. </div> <div><br></div> <div>#</div> <div>왜 정의에 대해 사색해야 하는가.</div> <div>그래야 불의가 닥칠때 분연히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div> <div><br></div> <div>무엇을 몸에 밸 정도로 익히는 것은</div> <div>모든 일은 한 순간에 일어나고</div> <div><br></div> <div>그 순간 몸이 먼저 반응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div> <div><br></div> <div>#</div> <div>자신감의 옆 모습은</div> <div>오만과 자만으로 비춰진다.</div> <div><br></div> <div>그리하여 위대한 사람이 </div> <div>옹졸한 자의 총에 쓰러진다.</div> <div><br></div> <div>#</div> <div>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div> <div>잠시 눈앞에서 사라질 뿐.</div> <div><br></div> <div>#</div> <div>타인에 대한 따스함이 없다면</div> <div>과연 독서가라 할 수 있는가.</div> <div><br></div> <div>#</div> <div>무엇을 위해 독서하는가.</div> <div><br></div> <div>#</div> <div>7대가 지난 후손에게 무엇을 전해줄 수 있는가.</div> <div><br></div> <div>#</div> <div>하나를 가지면 </div> <div>두개를 갖고 싶은게 아니라 </div> <div><br></div> <div>하나를 가지고나면 </div> <div>그 하나의 가치를 잊는 것이 </div> <div>욕망이다. </div> <div><br></div> <div>#</div> <div>지혜는 나이에 비례하지 않는다.</div> <div>웃음이 가벼움과 비례하지 않듯이. </div> <div><br></div> <div>#</div> <div>생각이란 고작 지난 기억의 잣대일뿐</div> <div>그것으로 무엇을 재는가.</div> <div><br></div> <div>#</div> <div>오르막 내리막이 삶의 순리.</div> <div>이기고 지는 것이 게임의 법칙.</div> <div>흥망성쇠를 깨닫는 것이 나이의 값.</div> <div><br></div> <div>#</div> <div>작아질수록 가치 있어지고</div> <div>숙일수록 향기가 난다.</div> <div><br></div> <div>#</div> <div>땀이 눈물을 앗아간다. </div> <div><br></div> <div>#</div> <div>즐거움과 쾌락이 독이다. </div> <div>파멸이란 쾌락에서 온다. </div> <div><br></div> <div>#</div> <div>웃음이란 웃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웃는 것.</div> <div><br></div> <div>#</div> <div>어디로 가야하는지</div> <div>어디로 가고있는지</div> <div>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div> <div><br></div> <div>아무도 당신에게 말해줄 수 없다. </div> <div><br></div> <div>$</div> <div>말로 표현 할 수 없다면</div> <div>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div> <div><br></div> <div>#</div> <div>가치관이란 믿을 수가 없는 존재다.</div> <div>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치관을 지켜낼만큼 용기있지 않으며 </div> <div>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바꿔버린다. </div> <div><br></div> <div>$</div> <div>어느 지식에도 집을 짓지 말아라.</div> <div>시간을 타고온 신의 비웃음은 그 집을 날려버릴테니.</div> <div><br></div> <div>#</div> <div>사람을 나타내는 가치는 무엇인가.</div> <div><br></div> <div>#</div> <div>고생이란 대부분 인간을 편협하고 삐둘어지게 만들 뿐이다.</div> <div>고생이 참된 사람을 만든다는 것은</div> <div>단지 참된 사람은 고생을 해도 변하지 않을 뿐이다.</div> <div><br></div> <div>#</div> <div>알고 있음과 주워 들었음의 경계가 모호한데도</div> <div>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지식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div> <div><br></div> <div>#</div> <div>깨달음이란</div> <div>내가 깨부순 틀 위에</div> <div>또 다른 틀이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div> <div><br></div> <div>무지를 넘어 앎으로 넘어가지만</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앎의 끝에는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결국 다시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무지라는 것이 깨달음이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는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참된 앎이다. </span></div> <div><br></div> <div>#</div> <div>냉정하게 보면 정치란 정의가 아니라 </div> <div>계산이다.</div> <div><br></div> <div>무엇을 내어주고 무엇을 얻어내는가를</div> <div>다루는 것이다.</div> <div><br></div> <div>이 본질을 모르면 정치를 할 수가 없다.</div> <div>정치란 인간의 욕망과 동일하기 때문이다.</div> <div><br></div> <div>#</div> <div>중용에 이르지 못하겠으면</div> <div>차라리 조금 모자라는 것이 낫다.</div> <div><br></div> <div>#</div> <div>본질적인 것에 모든 것이 있다.</div> <div>씨앗 안에 나무가 있듯이.</div> <div><br></div> <div>$</div> <div>혼자는 빠르지만</div> <div>둘은 멀리간다. </div> <div><br></div> <div>#</div> <div>복수(s)의 의미를 깨닫는 것에서</div> <div>사회성이 시작된다.</div> <div><br></div> <div>#</div> <div>인생의 가르침 중에 중요한 것은</div> <div>인간과의 연결성을 파악하는 것이다.</div> <div>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아는 것이다.</div> <div><br></div> <div>#</div> <div>두려움이 일어난다는 것은 </div> <div>제 3자의 눈을 신경쓴다는 의미다. </div> <div><br></div> <div>#</div> <div>상대적인 행복이란</div> <div>그냥 합리화에 불과하다.</div> <div><br></div> <div>내 안에서의 절대적인 행복감을 찾지 않는 한</div> <div>인간은 죽을때까지 기쁨과 절망을 반복할 뿐이다.</div> <div><br></div> <div>#</div> <div>모른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div> <div>아는 사람이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