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5.4px;font-weight:bold;">숙박시설 예약 사이트들 특징과 혜택 정리 </span><span style="font-size:9pt;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작성자 : </span><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member&mn=746126" target="_blank" style="font-size:9pt;color:#0000FF;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 color="#666666"><span style="font-weight:700;">서향집</span></font></a><span style="font-size:9pt;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ff8c00;">★</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travel_23124">http://todayhumor.com/?travel_23124</a></span></div> <div><br></div> <div>위의 글 쓰신분 내용이 좋고 잘 정리 되어있어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div> <div>숙박업체 운영자 입장에서 첨언할수 있는 내용을 몇자 더 적어봅니다.</div> <div>(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틀릴수 있습니다. 틀린 내용은 댓글로 첨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주관적인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div> <div>(현제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아고다, 시트립, 자리, 야놀자, 에어비엔비 등과 제휴 중입니다.)</div> <div><br></div> <div>1. 부킹닷컴과 아고다는 같은 모회사를 가진 자회사들입니다. (네덜란드에 본사 위치. 국내 주요 사무실 위치는 서울과 제주)</div> <div><br></div> <div>2. 부킹닷컴은 후불제, 신용카드 정보 입력은 노쇼 및 유료 취소 기간내 취소하는 사람들에게 요금을 징수하기 위한 보험성 정책</div> <div>부킹닷컴과 숙박업체는 투숙객의 신용카드 정보에 대해 기간과 횟수 제한이 있는 범위에서 열람 가능</div> <div>무료 취소 기간이 있고 가능한지, 그 기간은 체크인 시점부터 언제까지 인지 반드시 확인하시는게 나중에 일정 변동시 켄슬이나 숙박기간</div> <div>변동시 안전함. </div> <div>숙박업체 입장에서 무통보 노쇼나 변경시는 후불제라는 특성상 수수료(15%)를 업체측에 '송금' 해야하기 때문에 강경하게 징수할려고 함.</div> <div>(돈은 못받고 수수료는 내야하고 그 날자에 투숙객은 못받고...) (수수료는 면제받을수 있지만 잠재적 투숙객을 못받는다는 심리적 상처와</div> <div>실제적 손해로 인해 강경하게 징수할려고 함.)</div> <div><br></div> <div>3. 부킹닷컴은 숙박업체에서 부킹닷컴에 객실과 금액을 등록할때 맥시멈 금액으로 등록함 (타 제휴 사이트랑 반대)</div> <div>예를들어</div> <div>2인실에 4인까지 투숙 가능한 객실이 있을때 (2인 금액 10만원 4인 투숙시 12만원)</div> <div>여타 사이트에는 등록시 10만원으로 등록하고 추가 인원 발생시 11이나 12만원으로 등록하는 반면</div> <div>부킹닷컴은 4인 12만원으로 등록 후 3인 일시 1만원 할인, 2인일시 2만원 할인, 이렇게 최종 금액이 바뀌는 시스템.</div> <div>결국 조삼모사.</div> <div><br></div> <div>4. 아고다의 경우 프라이빗 세일이라는 우수 회원 10 추가 할인 서비스가 있음.</div> <div>대부분의 아고다 이용객들의 경우 이 서비스를 이용함.</div> <div>그래서 아고다에 등록되어 있는 업체들의 타 제휴 사이트 금액과 비교시 10% 정도 비쌈. (응?)</div> <div>최종 결제 전까진 최종 금액 확인이 힘듬. (텍스 10%가 아직 불포함.)</div> <div>그래서 10% 할인 받고 10% 텍스 추가하면 결국 비슷한 가격임.</div> <div>결국 조삼모사 x2 <span style="font-size:9pt;">(아닌 업체도 많음, 그래서 비교가 필요, 최저가 보장제도가 탄생한 배경이 이것이 아닐까 싶음.)</span></div> <div><br></div> <div>아고다의 경우 부킹닷컴의 자회사인데 아고다의 탄생배경이 부킹닷컴의 후불제로인한 숙박업체들의 고통이 심해 그 대안으로 탄생했다고 <span style="font-size:9pt;">들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업체들이 선결제 시스템을 요구함 -> 일부 국가에서 시범적 시행 -> 예약율 낮아짐 -> 고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 그럼 부킹은 후불로 계속 가고 (!?) 새로운 선불 제휴 업체를 새로 만들자. 대신 10% 할인!</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뭐 이런 내용을 해외 상담원이랑 통화하면서 들었음. 병신같지만 신박한 해결책이라 느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부킹닷컴 내에서 선,후불 결제를 선택할수 있게 하면 더 좋은 방법이 아닌가 물어보니 대답이 없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5. 호텔스 닷컴은 익스피디아의 자회사.</div> <div>손님이 호텔스 닷컴으로 예약해도 숙박업체는 익스피디아 이름으로 확인서가 날아옴.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님.</div> <div><br></div> <div>6. 24시간 어느때라도 고객센터랑 전화하기 제일 쉬운 곳은 호텔스 닷컴 같음.</div> <div>부킹닷컴은 퍼시픽 선테가 퇴근하기 전이고 국내 센터가 출근한 시간이 겹쳐지는 오전 중이 전화걸기 수월함.</div> <div>본인이 영어에 능숙하다면 국내 센터가 퇴근하는 일반적인 업무시간 이외의 시간에도 해외 연결을 통해 일처리가 수월함.</div> <div>가끔 영어로 해결할려고 전화하면 본인의 콩글리쉬 발음과 전화 받는 분의 특유의 억양과 감도가 먼 국제전화라는 삼박자가</div> <div>콜라보되어 5분이면 끝날 상담이 20분가량 걸리는 신박함을 경험함.</div> <div><br></div> <div>7. 시트립에서 제휴 하기만 하면 매출은 보장해 준다고 했는데....</div> <div>사드는 밉다.</div> <div><br></div> <div>8. 각 사이트 마다 최고 인원 설정옵션 이 제각각임.</div> <div>그래서 동일 객실인데 최고 투숙객이 다른 경우가 있음.</div> <div>(예를들어 아고다는 정원에서 +1까지, 익스피디아는 +2까지, 부킹은 맥시멈 설정에서 한명씩 빼는건 무한대로 가능 등)</div> <div>인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면 이것도 큰 고려의 대상.</div> <div><br></div> <div>9. 각 사이트 마다 호실(예 101. 102 등)이 아닌 객실 타입을 업로드 하는 방식이라 (우리만 그런가?) 특정 숙박업체에 특정 객실을 원할경우</div> <div>공홈을 이용하는게 좋은, 수수료 문제도 그렇고 공홈이용 고객에게 하나라도 더 혜택을 주기 위해 (공홈을 돈들여서 만들었는데 방문을 안해!?)</div> <div>공홈에서 먼저 지정 예약하고 남은 객실을 제휴 사이트 예약 손님에게 배분함. 공홈 예약 손님 배려가 아니더라도 이 방법이 제일 편함.</div> <div>그리고 대체적으로 지정 예약 받은 객실이 좋은편임(내가 봐도 신기함, 전망 인테리어 등).</div> <div>그리고 공홈 예약 손님에게 신경이 더 쓰여짐. 일부러 발품팔아 찾아온 손님이란 느낌이랄까, 제휴 사이트는 100원이라도 더 좋은 조건의 숙박업체가</div> <div>있다면 거기로 갈 손님이라는 느낌이 들고.</div> <div>내가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괴변과 괴논리이지만 이상하게 그런 심연의 울림이 있는듯 함.</div> <div>아! 그 이유는 아무리 봐도 15%의 수수료 같음. 수수료 있는 손님과 없는 손님. 그게 가장 타당한 이유 임.</div> <div><br></div> <div>10. 에어비엔비가 가장 수수료가 쌈. (5% 내외)</div> <div>만약 숙박업체 정책이 기본요금(공홈요금)에 수수료를 더한 금액을 제휴 사이트 등록금액으로 설정했다면 공홈에서 예약하지 않는 이상 에어비엔비가</div> <div>가장 쌈. 더군다나 오너와 '네고'까지 가능함. 장기 투숙이나 특이 투숙이나 옵션등으로 네고 해서 저렴하게 예약도 가능.</div> <div>그런데 숙박업체 입장에선 게하를 이용하는 등급의 숙박객들(지출가능 여유로 투숙객을 등급화 한다면)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라 유입률은 낮음.</div> <div>본인도 에어비엔비에서 유입되는 손님들은 보통 유럽이나 미주 베낭여행객들 임. 비수기 평일날 심심할때 네고해서 받고 같이 노닥거릴 요량으로 받음.</div> <div><br></div> <div>11. 아래는 정보는 아니고 드리는 말씀임. (그냥 스킵해도 되는 내용임)</div> <div>숙박 특히나 펜션도 이제 슬슬 3단계 상태로 진입중인것 같음.</div> <div>1단계가 옛날 은퇴하신 분들이 하나 둘 펜션이란 숙박시설을 개설해서 편하게 손님을 받던 단계고</div> <div>2단계가 저같은 젊은 사람들이 수익을 위해 레드오션을 형성하고 그에따라 광고 대행업체들(키워드 광고 등)이 창궐하는 상태</div> <div>3단계는 거대 자본이 숙박업체들을 체인점화 시켜 (**펜션 **점) 전국화 되는 단계</div> <div>이 단계들을 보니 동네 빵집이나 동네 슈퍼들이 생각남.</div> <div><br></div> <div>인터넷에 등록되지 않은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운치 좋고 괜찮은 민박이나 숙박시설들이 생각보다 많음. 아니 많이 숨겨져 있음.</div> <div>어제 jtbc 뉴스룸에도 방송이 되었는데 여러분들이 네이x나 다x에서 검색해서 보는 대부분의 숙박업체들은 돈내고 상위로 올라간 업체들임.</div> <div>그 돈들은 전부 여러분이 내는 것임. 같은 제화를 광고비를 포함해서 구매하시는 걸수 있음. 제휴사이트에 내는 수수료도 같은 개념이고.</div> <div><br></div> <div>저도 먹고 살아야 하지만 (딸래미 분유값!!!!!!!) 주위에 비수기때 너무 힘들어하는 동종업계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아픔.</div> <div>저같은 경우는 비수기때 외국분들이 간간히 오시니 그게 큰 도움이 되는데 그런 분들은 컴퓨터에 대한 어려움이 크다보니</div> <div>비수기때는 그냥 휴업 수준으로 지내심. 이분들이 시장경제의 논리에 따라 사장되어야 하는건가, 이게 시대의 흐름인가 생각하면서도</div> <div>가끔 마음이 아픔. 가끔 편리하게 예약하는것도 좋지만 그런 숨겨진 숙박명소를 찾아서 예약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함.</div> <div>가격도 싸고, 할매 할배가 구경하기 좋은 곳도 알려주시고, 더군다나 맛있는 아침밥도 지어주심(농어촌 민박의 장점!)</div> <div><br></div> <div>여러분 중국인 없는(!) 아름다운 국내 관광지 많이 찾아주세요. 뿅.</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