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난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므로 과제가 많음..ㅜㅜ</p><p>그래서 어제도 새벽 5시까지 과제를 하고 잠을 잤는데</p><p>5시부터 1시간 반동안 오유를 보다가 해가 뜨는 걸 보고 자고 말았음</p><p>난 빛이 비추면 잘 못자기 때문에 안대를 쓰고 잤지만</p><p>11시즈음에 안대가 벗겨진 채 자다가 살짝 깬 이 후로 좀 불편한 잠을 잤던 거 같음</p><p><br></p><p>그래서 꿈을 꿨는데</p><p>여자친구와 모텔에 가는 행복한 내용이었음</p><p><br></p><p><br></p><p>하지만 모텔에 들어간 이후는 전혀 행복하지 않았음....</p><p>들어가서 거사는 치루지 않았지만 옷을 둘 다 벗고 있었음</p><p>근데 누가 방문을 열려는 거임 ;;</p><p>그래서 누구세요 하고 소리지르니까 모텔 주인이라는 거임</p><p>그래서 재빠르게 가운이라도 걸치고 문이 2중문이었는데</p><p>이미 가장 바깥 문은 열린 거 같아 안쪽 문을 잠금</p><p>들어보니 무슨 티비를 손볼게 있다고 함</p><p>근데 그 모텔이 되게 싸구려 허름한 모텔 같은 거였는데</p><p>그래서 분위기가 좀 이상하고 그랬는데 어찌저찌 주인이 안으로 들어옴</p><p>그래서 뭘 티비를 만지작만지작 하는데 뭐하는지는 도통 모르겠고</p><p>불안해서 안쪽문에서 바깥쪽 문이 보이면서 주인도 보이는 위치에서</p><p>감시를 했음</p><p><br></p><p>근데 바깥문 쪽에 인기척이 들려서 보니</p><p>까만 정장입은 사내 둘이 들어오는 거임.. ㅜㅜ</p><p>근데 여기서 먼저 들어오는 분이 배우 정보석씨와 똑같이 생긴건 좀 유머...ㅋㅋㅋ</p><p>아무튼 그래서 쫄은 나는 딱 봐도 조폭인거 같지만</p><p>혹시 주인이 정말로 정말로 티비고치러 온거라면 뭐 기사쯤이라도 될까봐</p><p>인사를 함...ㅋㅋ</p><p><br></p><p>그랬더니 정보석씨가 그냥 후딱 끝내자면서</p><p>침대 가운데 앉아서 눈감고 고개 숙이고 있으라 함</p><p>꿈이라 그런지 내가 눈치가 엄청빨라서 아무것도 안물어봤지만</p><p>뭔가로 기절시켜서 데려가려는 거 같았음</p><p>그 짧은 꿈속 순간에 어떻게 싸워라도 볼까 나름 상황판단 하는 척 했지만</p><p>말 잘듣고 침대 가운데 앉았음...ㅋㅋㅋ</p><p>그랬더니 이상한게 모텔 탁자위에 아령이 있음 ;</p><p>그걸 들고 무섭게 걸어오길래 눈을 딱 감고 고개를 숙임</p><p>꿈인데도 이상하게 눈 감았다고 하나도 안보이다가</p><p>뭔가 딱 맞는 기분이 들면서 잠에서 확 깼음.</p><p>깨자마자 식은땀이.....</p><p>뭔가 실제로 벌어지지 않으리란 법이 없는 꿈이었던 거 같아 더 소름이었음.</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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