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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대국"이라는 말을 들으면, 일단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우리 나라, 일본. 그러나 실제로는 그 자리도 2002년부터 한국에 양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맹국에서 8년 연속 자살율 톱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2011년 자살자는 15,906명. 일본의 연간 자살자수가 30,000명이라고 말해지기 때문에, 대략 그 반이다. 그러나 인구 10만당 자살자수로 보았을 경우, 일본이 33.5명에 비해 한국은 49.6명. 후자가 약 1.5배 높다. 한국에서는 1일 환산으로 43명, 약 30분에 1명이 자살하고 있는 것이다.
자살이 사회 문제가 되는 가운데, 한국인은 어떻게 해 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VICE는 이번, 한국에서 트랜드 조짐에 있는 하나의 서비스에 주목했다. 그것이 "가짜 장례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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