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부랴부랴 2개의 맵 추가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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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굉장히 더워지고 있습니다 ㅠㅠ
왠지 모르게 축축 늘어지는 요즘이네요~~
날씨가 뜨거워지는 만큼 오버워치의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지만, 리그오브레전드 역시 근소한 차이로 1위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네요!!
지속적으로 1~2%대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점유율 경쟁, 아주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
이제는 마치 저의 당연한 업인양 나머지 지도를 열심히 잘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에 빠져 퇴근후에도 열심히 지도를 만들고 있답니다~
허나 이제 진짜 남은 전장들이 끝판왕인지라 마지막업데이트는 다소 기일이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오늘도 역시 사용자설정게임으로 오차범위를 줄이고자 2~3번 왕복하며 힐팩위치를 찾아다녔는데, 혹여나 있을지 모를 수정사항이 있다면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고, 언제든지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수정본 업로드 하도록 할게요!!
1. 지브롤터 감시기지
에스파냐 인근에 위치해있지만 영국령의 반도인 지브롤터 감시기지입니다.
공격팀 승리조건 : 화물을 목적지까지 운반
수비팀 승리조건 : 제한시간 동안 화물 운반 저지
제한시간 : 5분
경유지1 추가시간 : 2분
경유지2 추가시간 : 2분
경유지3 추가시간 : 2분
우주선을 발사지점까지 옮기는 것이 목적인 화물운송 전장, 지브롤터 감시기지입니다. 상당히 넓은 지역이며 실내·외 변형이 반복적으로 일어나 부득이하게 4개로 분할되었습니다 ㅠㅠ...
지역 자체가 굉장히 넓기에 개활지와 경사로, 다양한 구조시설물과 장애물, 그리고 우회로들이 복합적으로 존재하여 다양한 전술구사로 인한 다양한 재미를 느끼기에 좋은 전장입니다. 허나 전세가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우에는 오히려 크게 지루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역시나 넓은 시야를 자랑하기 때문에 저격형 캐릭터가 활약하기에 좋으며, 우회로가 한정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자리를 잡고 난사를 퍼붓는 수비팀의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을 처치하기에도 제법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넓은 지형에 비해 힐팩의 개수가 많지 않은 맵이므로 탱커와 힐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플레이가 상당히 중요하며, 힐러의 유무가 실제로 팀의 승패를 갈라놓기도 하니 팀원들과 호흡을 잘 맞추어 조합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맵이 상당히 넓으면서 각 경유지마다 지형지물의 양상이 바뀌기 때문에 시기에 맞춘 캐릭터 변경도 하나의 전술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2. 66번 국도
미국에 위치한 66번 국도 전장입니다.
공격팀 승리 조건 : 화물을 목적지까지 운반
수비팀 승리 조건 : 제한시간 동안 화물 운반 저지
제한 시간 : 5분
경유지1 추가 시간 : 2분
경유지2 추가 시간 : 2분
66번 국도 또한 맵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원래 3개로 분할하였으나, 중간에 힐링팩 위치 표기부가 잘 안보이는 단점이 있어 3번을 새로이 추가하여 4개로 구성하였습니다. 지브롤터 감시기지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넓은 전장임에 비해 제법 적은 수의 힐팩만이 존재하며 각 스폰지역들의 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힐러나 솔져:76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반부에서 시설물 진입시까지는 넓은 시야와 함께 저층형의 구조물밖에 없기 때문에 파라나 저격형 캐릭터들이 활약하기에 좋은 전장이며, 그렇기에 기동성이 좋은 캐릭터를 이용하거나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를 이용한 침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설물 내부는 상대적으로 협소하며 힐팩이 수비진형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우회로나 부유시설물을 이용한 공격과 다인살상이 가능한 궁극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격이 필요합니다.
이상입니다!
오늘도 역시 2개의 전장뿐이 소개를 못시켜드렸지만, 4개씩으로 분할을 하다 보니 더욱이 작업량이 많았습니다 ㅠㅠ..
남은 전장들은 점령전이며 3개씩의 전장들을 갖고있기 때문에 작업량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어 겁이나네요ㄷㄷㄷ.. 하지만 부지런히 마쳐서 유종의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많은 분들이 본 지도를 활용하여 지형지물이나 전장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게이밍 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