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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ony_27472
    작성자 : 라케
    추천 : 12
    조회수 : 506
    IP : 110.35.***.35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3/01/21 22:05:29
    http://todayhumor.com/?pony_27472 모바일
    [자작/팬픽] 공주님께 들려드리니 옛날이야기 좋아하시는지 8

    이 글은 라케의 '공주님께-' 시리즈의 네번째 장편입니다. 앞 세편을 안 읽으셔도 내용 이해에는 하등 지장이 없습니다.

     

    전편 포탈 : 링크

     

    1편 : 공주님께 알려드립니다. 우린 영웅은 아닙니다.

    2편 : 공주님께 고합니다. 솔직히 그건 아니죠.

    3편 : 공주님께 술 한잔 올립니다.

     

    4편 : 공주님께 들려드리니 옛날이야기 좋아하시는지.

    0화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공주님께 들려드리니 옛날이야기 좋아하시는지

     

     

     

     

     

     

     

     

     

     

    스마트 쿠키는 하늘을 날았습니다.

     

    하늘 아래서는 수많은 포니들이 서로에게 무언가를 계속해 던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알기 쉽게도, 전쟁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쟁과는 약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었어요.

     

    그들은 모두가 자신의 팔을 뽑아 던지거나 머리를 뽑아 던지고 있었지요. 아, 당연한 일입니다. 팔이야 뽑으면 다시 자라나고 머리를 뽑으면 머리에서 몸이 자라나니, 굳이 무기를 만들 필요야 없지요.

     

    대장장이들도 모루와 망치를 절벽에 던지고 스스로도 뛰어내렸어요. 아, 그들은 날개를 펼쳐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페가수스였나봐요. 대지에서 순식간에 자라난 나무들이 그들을 집어 삼켰습니다. 그들은 행복할 것이 분명했습니다. 나무에서 흘러나오는 진액은 포니들을 많이 먹어서 상당히 달콤 쌉싸름 한 것이 먹기 좋거든요.

     

    그들은 소화 당하면서 동시에 먹었습니다. 상당한 인과의 장면이라 생각하며 스마트 쿠키는 고개를 돌렸어요. 그곳은 마침 페가수스들이 무지개로 어스포니들을 터드리고 있었습니다.

     

    스마트 쿠키는 반가워하며 발굽을 흔들었고, 페가수스들도 그녀를 보더니 발굽을 흔들었어요. 하지만 그 발굽은 크고 거대했고, 그들이 발굽을 흔들자 온 하늘이 출렁거렸고 급기야 하늘은 찢어져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늘이 찢어진 구멍 사이로 별들이 쏟아졌습니다. 스마트 쿠키는 그 별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서쪽하늘의 발굽자리 중대였습니다.

     

    “스마트 쿠키 사직(司直). 우리에게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스마트 쿠키 사직! 만나서 반가워요!”

     

    “안녕, 스마트 쿠키! 너 포니 몇이나 죽여봤어?”

     

    “안녕하십니까 스마트 쿠키. 전 발굽자리 중대 도위(都尉) 올포스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춘부장께선 돌아가셨습니다. 죄책감은 느끼실 필요 없어요. 차 한잔 하실래요? 춘부장의 피로 만든 차입니다만.”

     

    “우린 떨어진 별입니다. 당신과 꼴이 비슷한 것 같지 않습니까.”

     

    “스마트 쿠키. 이름과는 달리 멍청해 보이네요.”

     

    스마트 쿠키는 그 수많은 별들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기 보다는 무시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누군가에게 들었는 듯한 말이 들려오는 듯도 했습니다.

     

    -별들은 시끄럽고 사나우니 잘 다루어야 할 겁니다.

     

    스마트 쿠키는 그녀의 말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별들은 시끄러웠습니다. 하지만 별들이 사나운가요?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해? 스마트 쿠키?”

     

    별이 물었어요.

     

    “뭐가?”

     

    “스마트 -푸딩헤드- 쿠키에 대해서 어떻게 ‘괜찮지 않아?’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 (잘 부탁드립니다.) [전 사직이 된 겁] ‘아니라고 생각해.’ -그럴 수 도 있지 않을- 가끔 전 하늘을 봅 [아버지!] <당신은 지금부터 사직입니다> 별들은 시끄럽고 사나우니 잘 다루어야, 살고 싶어! 죽기 싫어! 당신은 예의가 없습니다. 죽어주십시오. -삶은 우리에게 지워진 단 하나의 빚입니다. 탕감하기 위해 노력해야하지요- 저런 개소리를 믿느니 차라리 죽겠다.”

     

    별은 수많은 말을 순식간에 내뱉었고, 스마트 쿠키는 그 모든 말들을 이해했습니다.

     

    네. 아무것도 못 알아 들었어요.

     

    별은 계속해서 중얼거렸습니다. 스마트 쿠키는 그를 중심으로 음파가 울려 퍼지는 것이 보였어요. 음파는 출렁거렸고 스마트 쿠키를 후려쳤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았어요.

     

     

     

    죽여!

     

     

    스마트 쿠키는 눈을 떴습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존재에, 스마트 쿠키는 다시 눈을 껌뻑였어요. 약간은 신경질 적으로 보이는 분홍색 얼굴, 아마도 여성 어스포니일 거라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조금 특이한 점이 있었다면, 머리에 무언갈 이고 있었단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특이한 건 아니었고, 보통 모자라고 부르는 것이 얹혀 있었어요.

     

    그 재료가 푸딩이라는 것만 빼면 상당히 정상이었을 모자였습니다.

     

    “어, 어, 모... 모자가...”

     

    “아침 인사가 모자, 십니까. 괜찮군요.”

     

    머리에 푸딩을 얹은 포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계속해 입을 놀렸어요.

     

    “그래서, 결정하셨습니까?”

     

    “네?”

     

    “서쪽하늘 발굽자리 중대를 맡으실 생각이 드셨습니까, 라고 묻는 겁니다. 스마트 쿠키 사직(司直).”

     

    “사, 사직이요? 전 도위(徒尉)인데요?”

     

    “어제 도위에서 사직으로 특진하셨습니다.”

     

    “...네?”

     

    “굳이 말을 만들어내자면 총리령으로 인한 특진 쯤 되겠군요.”

     

    스마트 쿠키는 눈을 깜빡였고, 그제서야 지금 자신이 누구 앞에 있고, 어젯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스마트 쿠키는 그녀를 보자마자 어디서 본 것 같다고 생각했고, 어젯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단지, 그것이 꿈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따름이었습니다.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현실이었습니다. 스마트 쿠키는 저도 모르게 외쳤습니다.

     

    “가, 각하!”

     

    “그냥 푸딩헤드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소개해드리자면. 제 이름은 푸딩헤드, 별 것 아니지만 어스의 총리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저, 전...!”

     

    “스마트 쿠키 사직. 굳이 설명 안하셔도 됩니다. 알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발굽자리 중대는 이미 달과 전갈자리의 압도적인 협공에 의해 괴멸의 상태를 맞아버렸고 남은 당신의 자리는 총리 호위직입니다.”

     

    그 뒤로 이어지는 푸딩헤드의 말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자신은 이번의 전쟁으로 인해 부관을 옛날에 잃었으며 여태까지 그 후임을 찾아 헤메였다. 자신의 부관은 현명, 지고, 지순, 훌륭, 첨단, 순수, 명예, 감탄, 절등, 압도, 획기, 탄복할 수준이어야 하며 그 계급은 적어도 사직 이상은 되어야만 할 것이다. 놀랍고도 감탄스럽게도 그 모든 역할에 들어맞는 이가 바로 자신의 눈앞에 있으니 어찌 감동스럽지 않으랴. 나, 어스의 총리 푸딩헤드는 기쁘게 내 눈 앞의 스마트 쿠키를 총리 호위직에 임명하노라.

     

     

    등의 말을 온갖 감탄사와 미사여구, 법률 용어와 전문지식이 용트림하는 불가해의 장으로 푸딩헤드는 만들어냈고, 그 거침없이 몰아치는 그녀의 말에 스마트 쿠키는 그녀 말의 시작부터 ‘호위직을 맡으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서까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곧 자신이 어떤 질문에 동의했는지 깨닫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푸딩헤드가 자신에게 호위의 검을 하사했을 때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저의 호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 각하.”

     

    “열심히 안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할 일이 많지도 않습니다. 제가 총리에 있는 동안 단 한번도 목숨의 위협을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세상은 푸딩헤드의 말을 진실로 남겨두기가 싫었습니다.

     

     

     

    “제군! 우리 어스와 유니코니아는 기나긴 전투 끝에 드디어 승리를 쟁취했다! 이제 우리에게는 영원한 영광이 있으리라! 이제 어떠한 절망도 우리의 앞을 막지는 못하리라!”

     

    그 말을 끝으로 잠시, 클로버는 좌중을 둘러보았고 병사들은 억눌린 흥분으로 클로버를 바라봤어요. 모두의 눈은 클로버만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 입은 가쁜 숨결로 바빴습니다.

     

    모두의 심장이 더디어지고 억눌린 흥분이 자제를 잃기 직전, 클로버는 벽력처럼 외쳤습니다.

     

    “제군! 우리는 승리했다!”

     

    그 말과 함께 거대한 함성이 연병장을 후려쳤어요. 그야 말로 거대한 함성이었고 가차 없는 모두의 자기 증명이었습니다. 그 함성에는 승리의 기쁨도 있었지만 어제의 대학살을 잊기 위함도 있었어요.

     

    그 함성은 울부짖음과도 비슷한 점이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그곳에 신경쓰진 않았습니다. 구석에는 허리케인이 그 모습을 보면서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습니다.

     

    “망할 새끼들...”

     

    “네?”

     

    팬시는 연병장에 향해있던 눈을 허리케인에게로 돌렸어요. 하지만 허리케인은 대답해주지 않았습니다.

     

    허리케인은 자신을 관찰했어요. 팬시도, 허리케인도 페가소폴리스의 대장군과 도위라는 직책에 알맞는 예복을 차려입고 있었습니다. 푸딩헤드의 ‘타국의 대장군으로서 예우하겠다.’는 헛말이 아니었어요. 그렇기에 허리케인은 더욱 분노했습니다.

     

    푸딩헤드가 무엇을 노리고 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개자식,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이미 연병장은 자기 자신들을 위한 함성과 고함으로 바로 옆의 포니와도 제대로 대화를 나눌 수 없을 정도로 시끄러워져있었고, 그 때문에 허리케인은 팬시에게 수신호를 보냈습니다.

     

    팬시는 그 수신호를 보고는, 눈동자를 떨었어요. 분명 어제 허리케인이 들려주었던 그 수신호였습니다. 발굽이 떨렸습니다. 함성소리에 귀는 먹먹해졌고 심장은 미친듯이 뜀박질하기 시작했어요.

     

    팬시는 자신의 옆에 서있는 병사의 칼을 순식간에 빼들었고, 잔뜩 긴장해있던 호위병들이 순식간에 팬시에게로 달려들었습니다. 모두가 칼과 창을 꼬나들고 팬시를 향했고 허리케인은 잠시 자신에 대한 긴장이 풀린 순간 곧바로 하늘로 날아올랐어요.

     

    그런 어처구니없는 사태는 아직도 흥분에 도취되어있는 병사들의 함성에 의해 별로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몇 유니콘의 마법 병사들은 그를 보았고, 곧 눈치 챘습니다. 그것은 소닉 레인 붐의 준비자세임에 틀림 없었어요.

     

    그들은 날개 이상 마법을 허리케인에게 날렸고, 그 마법은 여지없이 직격해, 허리케인은 추락했습니다. 모두는 단순한 해프닝이었다 생각했고,

     

    허리케인은 미소 지었어요.

     

    병사들에 둘러 싸여 옴짝달싹 할 수도 없었던 팬시가 추락하는 허리케인에게로 칼을 날렸고, 허리케인은 감탄스러운 뒤척임으로 날아오는 칼을 낚아챘습니다. 모두는 그것이 갑작스러운 서커스인 마냥 감탄을 흘렸어요. 모두는 잠시 시간이 지나서야 허리케인의 착점이 연단에서 연설 중이던 클로버인 것을 알아챘습니다.

     

    그 때는 이미 허리케인의 칼이 클로버의 목에 닿기 직전이었지요. 병사들은 갑작스러운 사태에 입을 벌렸습니다. 뒤늦게 사태를 알아챈 클로버의 뿔이 마법의 빛으로 번쩍이기 시작했어요.

     

    칼이 날아 들어옵니다, 화려한 섬광이 번뜩였습니다, 병사들은 입을 벌리고, 신음을 흘렸습니다, 플래티넘 공주가 비명을 질렀습니다, 푸딩헤드가 광분했습니다, 클로버의 뿔이 번뜩였습니다, 바람이 불었습니다, 꽃잎이 흩날렸습니다, 버드나무가 바람에 나뮈었습니다, 자제력이 부족한 허리케인의 발굽이 폭발할 것 같은 힘에 흔들렸습니다, 해가 중천을 향해 열심히 뛰어가고 있었습니다.

     

    경쾌한 직선을 그리던 검의 섬광은 클로버의 목에 닿았고,

     

    세상은 축복에 가득찬 멸망을 맞이했습니다.

     

     

     

     

     

     

     

     

     

     

     

     

     

     

    -------------------------------------------------------------------------------

     

     

    내일 완결이 올라옵니다.

     

     

    즐겁게 즐기셨길.

    라케의 꼬릿말입니다
    <style>textarea{color:#000000; background:url("http://24.media.tumblr.com/8fa7f31df9f2cdf4d2bf793d3d7fcd13/tumblr_mfj1xbvPC51rlczh7o3_1280.png"); border-width:0; border-color:#FFFFFF; border-style:solid;}</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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