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iv id="DivContents"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Arial; font-size: 12px; line-height: 20px;"><table style="margin: 0px; padding: 0px;"><tbody style="margin: 0px; padding: 0px;"><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align="center" style="margin: 0px; padding: 0px;"><img src="http://www.kfa.or.kr/kfa_photo/201211/2012111020367.jpg"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td></tr><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align="center" height="30" class="text_blue_11_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1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돋움, Arial; color: rgb(76, 123, 192);">2012년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성남 U-15팀(풍생중) ⓒKFA 홍석균</td></tr><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class="text12_gr" align="left" style="margin: 0px; padding: 20px 10px; font-size: 14px; font-family: 돋움, Arial; color: rgb(79, 79, 79); line-height: 20px;">성남 U-15팀(풍생중)이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어내고 중등부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성남 U-15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백암중과의 ‘2012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성남 U-15팀은 지난해 결승전에서 포항 U-15팀(포철중)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해 준우승에 머문 한을 풀고 우승컵을 안았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특히 성남 U-15팀의 유성우 감독은 2전 3기 끝에 우승컵을 손에 넣는 기쁨을 맛봤다. 유 감독은 지난 2009년 성남 U-18팀(풍생고)을 이끌고 고등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성남 U-15팀 감독으로 준우승에 머문 바 있었다.</td></tr></tbody></table></div><div id="DivContents"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Arial; font-size: 12px; line-height: 20px;"><table style="margin: 0px; padding: 0px;"><tbody style="margin: 0px; padding: 0px;"><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align="center" style="margin: 0px; padding: 0px;"><img src="http://www.kfa.or.kr/kfa_photo/201211/2012111020382.jpg"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td></tr><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align="center" height="30" class="text_blue_11_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1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돋움, Arial; color: rgb(76, 123, 192);">추가골을 터뜨리고 환호하는 성남 U-15팀의 김정연 ⓒKFA 홍석균</td></tr><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class="text12_gr" align="left" style="margin: 0px; padding: 20px 10px; font-size: 14px; font-family: 돋움, Arial; color: rgb(79, 79, 79); line-height: 20px;"><b style="margin: 0px; padding: 0px;">▲ 전반 - 성남 U-15팀의 연속골..3-0으로 마쳐</b><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전반의 경기 흐름은 성남 U-15팀에게 일방적으로 흘렀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성남 U-15팀은 미드필더 김민석의 볼배급을 바탕으로 패스 게임을 이어감과 동시에 김성주와 이승재 등이 측면을 활발하게 공략했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이승재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볼을 김민석이 골로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성남 U-15팀은 송창민과 김성주, 이승재 등이 연이어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추가골을 노렸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백암중 역시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추가골의 주인공은 다시 성남 U-15팀이었다. 전반 32분, 신동석의 코너킥을 주장 김정연이 헤딩골로 연결해 2-0으로 달아났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성남 U-15팀의 기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36분에는 김성주가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백암중 수비수 방예찬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김성주는 감각적인 파넨카킥으로 득점에 성공, 3-0을 만들었다. 특히 김성주는 골을 넣은 후 응원단 쪽으로 달려가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td></tr></tbody></table></div><div id="DivContents"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Arial; font-size: 12px; line-height: 20px;"><table style="margin: 0px; padding: 0px;"><tbody style="margin: 0px; padding: 0px;"><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align="center" style="margin: 0px; padding: 0px;"><img src="http://www.kfa.or.kr/kfa_photo/201211/20121110203846.jpg"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td></tr><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align="center" height="30" class="text_blue_11_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1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돋움, Arial; color: rgb(76, 123, 192);">난타전을 벌인 성남 U-15팀과 백암중 ⓒKFA 홍석균</td></tr><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class="text12_gr" align="left" style="margin: 0px; padding: 20px 10px; font-size: 14px; font-family: 돋움, Arial; color: rgb(79, 79, 79); line-height: 20px;"><b style="margin: 0px; padding: 0px;">▲ 후반 - 백암중의 대반격..그러나 결과는 성남 U-15팀의 4-3승</b><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후반 시작과 함께 백암중은 장신의 금찬섭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꾀했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후반 7분 만에 만회골을 뽑아내며 반격을 시작했다. 측면에서 올라온 프리킥이 문전에서 혼전 중에 머리 맞고 흐른 것을 곧바로 방예찬이 재차 헤딩슛을 시도해 득점을 뽑아냈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백암중은 후반 13분에 또다시 득점에 성공해 3-2까지 따라붙었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김경찬이 반대편 골대 쪽으로 절묘하게 감아찬 슛이 그대로 성남 U-15팀의 골망을 갈랐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바짝 추격하며 기세가 오른 백암중의 공세가 계속되던 시점. 성남 U-15팀의 해결사로 센터백 홍길동이 나섰다. 8강과 4강전에서도 득점을 터뜨렸던 ‘골 넣는 수비수’ 홍길동은 후반 20분에 팀의 네 번째 골을 뽑아냈다. 이승재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슈팅한 볼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어느새 공격에 가담한 홍길동이 쇄도하며 골을 터뜨려 4-2를 만든 것.<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그러나 백암중도 그대로 무너지지는 않았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포기하지 않은 백암중은 후반 35분, 팀의 플레이메이커 김윤서가 아크 좌중앙에서 강한 왼발 슛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했다. 4-3.<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tr></tbody></table></div><div id="DivContents"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돋움, Arial; font-size: 12px; line-height: 20px;"><table style="margin: 0px; padding: 0px;"><tbody style="margin: 0px; padding: 0px;"><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align="center" style="margin: 0px; padding: 0px;"><img src="http://www.kfa.or.kr/kfa_photo/201211/20121110203947.jpg"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td></tr><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align="center" height="30" class="text_blue_11_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1px; line-height: normal; font-family: 돋움, Arial; color: rgb(76, 123, 192);">백암중을 꺾고 중등부 최강의 자리에 오른 성남 U-15팀 ⓒKFA 홍석균</td></tr><tr style="margin: 0px; padding: 0px;"><td class="text12_gr" align="left" style="margin: 0px; padding: 20px 10px; font-size: 14px; font-family: 돋움, Arial; color: rgb(79, 79, 79); line-height: 20px;">이후에도 백암중은 동점골을 위해 공세에 나섰다. 프리킥 상황에서는 골키퍼 홍지윤까지 가담해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성남 U-15팀의 방어막도 단단했다. 결국 전후반 80분이 모두 끝났고, 최종 승자는 성남 U-15팀이었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성남 U-15팀의 주장이자 플레이메이커인 김정연은 MVP를 수상했으며, 우수선수상은 백암중의 방예찬이 받았다. 득점상에는 동북중의 천준희, GK상과 수비상에는 박민규와 홍길동(이상 성남 U-15팀)이 각각 수상했다. 성남 U-15팀의 유성우 감독도 두 번의 좌절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 style="margin: 0px; padding: 0px;">▲ ‘2012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리그 왕중왕전’ 결승전 결과 (2012년 11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b><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성남 U-15팀(풍생중) 4-3 백암중<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득점: 김민석(전10’), 김정연(전32’), 김성주(전36’), 홍길동(후20’, 이상 성남 U-15팀) /방예찬(후7’), 김경찬(후13’), 김윤서(후35’, 이상 백암중)<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 style="margin: 0px; padding: 0px;">▲ 성남 U-15팀 선발 출전선수명단 (4-2-3-1)</b><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박민규(GK) -박치현, 김승용, 홍길동, 배병규 -신동석, 김정연 -김성주, 김민석, 이승재 -송창민 /감독: 유성우<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 style="margin: 0px; padding: 0px;">▲ 백암중 선발 출전선수명단 (4-4-2)</b><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홍지윤(GK) -여민재, 박한빈, 방예찬, 조준수 -김진용, 손동한, 김윤서, 이한정 -김정환, 김경찬 /감독: 조남의<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 style="margin: 0px; padding: 0px;">▲ 시상 내역</b><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우승: 성남 U-15팀(풍생중)<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준우승: 백암중<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3위: 동북중, 울산 U-15팀(현대중)<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페어플레이팀상: 동북중<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최우수선수상: 김정연(성남 U-15팀)<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우수선수상: 방예찬(백암중)<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득점상: 천준희(동북중)<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GK상: 박민규(성남 U-15팀)<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수비상: 홍길동(성남 U-15팀)<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최우수감독상: 유성우(성남 U-15팀)<br style="margin: 0px; padding: 0px;">최우수심판상: 최승진(KFA)</td></tr></tbody></table></di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