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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원정에 나선 U-14 대표팀 ⓒ이상헌 |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4 대표팀이 독일 원정에 나섰다. 독일축구협회(DFB)의 초청으로 지난 1일 출국한 U-14 대표팀은 독일 마인츠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4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분데스리가에 소속된 마인츠05의 U-15팀과 연습경기를 치렀고, 7일과 9일에는 독일 U-14 대표팀과 두 차례 교류전을 갖는다. 4일 마인츠05 U-15팀과의 연습경기에서는 3-1로 승리했으며, 7일 열린 독일 U-14 대표팀과의 1차전에서는 1-1로 비겼다. 이날 독일과의 1차전에는 독일축구협회장이 직접 참관했으며, 2천여명의 유료 관중이 입장해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경기 진행 역시 애국가 및 입장 세리머니 등 정식 국제경기처럼 펼쳐졌다. 낯선 유럽 원정임에도 U-14 대표팀은 경기 내용 면에서도 독일에 뒤지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U-14 대표팀은 전반 38분에 독일의 요한 에게슈타인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7분에 육근혁(울산 유스/현대중)이 페널티킥을 성공해 1-1 동점을 만들었다. 비록 비겼지만 U-14 대표팀은 여러 차례 추가 득점 기회도 잡으며 현지 독일 관계자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이번 ‘한독 교류전’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U-13과 U-14의 ‘한일 교류전’에 이은 사업으로 KFA가 독자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유소년상비군 훈련의 효율적 운영과 유소년 선수들의 긍정적인 동기부여 및 유럽 선수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지금 U-14 대표팀 선수들이 내년부터 시작하는 AFC U-16 챔피언십 예선과 2년 후의 본선, 그리고 3년 후 FIFA U-17 월드컵에 나갈 세대이기 때문에 미리 국제경험을 쌓아주는 의미도 있다. KFA는 매년 독일과 한 차례씩 유소년 교류전을 치를 계획이며, 내년에는 독일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 '2012 한국-독일 U-14 대표팀 교류전' 1차전 결과 (2012년 11월 7일, 독일 마인츠) 한국 U-14 대표팀 1-1 독일 U-14 대표팀 ->득점: 육근혁(후7', 한국) /요한 에게슈타인(전38', 독일) ▲ 한독 교류전 참가 U-14 대표팀 명단 (총 22명) GK: 김정호(포항 유스/포철중), 이준서(공릉중) DF: 한승범(전남 유스/광양제철중), 장재원(울산 유스/현대중), 박명수(인천 유스/광성중), 이상민(부산 유스/신라중), 이찬희(매산중), 윤서호(수원 유스/매탄중), 윤종규(백암중), 김승우(보인중) MF: 강상희(대월중), 김호(구로중), 유주안, 조우인(이상 수원 유스/매탄중), 최재영(포항 유스/포철중), 이상헌(울산 유스/현대중), 이용언(한양중), 박상혁(중동중), 이연규(경희중) FW: 조상현(군포중), 이형경, 육근혁(이상 울산 유스/현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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