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열린우리당 최규식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여야 국회의원 169명이 찬성 서명하여 제출된 친일재산환수법에 나경원 후보의 이름은 없다. 당시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은 전원이 찬성 서명했고, 한나라당 의원도 박계동 의원 등 6명이 서명했다. 그러나 박근혜와 나경원의 이름은 없었다.

그해 12월 8일 이 법 처리를 위한 국회에서 한나라당은 본회의 출석을 거부했다. 나경원 의원도 불참했으며,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등만 참석하여 참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이 법안이 가결되었다.』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47155

발의 당시 박근혜 나경원 등은 사학법 개정안 때문에 참석하지 않은 것이라 하니 재산환수법에 반대해서라고 볼수는 없는거지만,

한나라당의 찬성은 6명, 반대는 9명이었습니다. 표결 당시 반대표가 딱 9명 나왔는데 이게 전부 한나라당의 표라는 겁니다. 

(사진 참고)

나머지는 본회의 출석을 하지 않아 한나라당이 제외 된 채로 가결된것으로 압니다..

이게 가능한 것은 당시의 18대 국회가 총 299석 중 열린우리당 152석, 한나라당 121석으로 열린우리당이 과반을 가진 다수당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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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한 이 글에는  한나라당이 재산환수법을 찬성했다고 하고있는데

당시 한나라당 대부분이 본회의 출석을 거부했던건 뭐라고 설명하실껀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