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 펌이구요 .. 글쓴이는 남자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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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이었다.
오랜만에 다시금 서울로 상경하여,
친구와 둘이서 지하철에 타게 돼었다.
물론 이때는
위에 했었던 실수를 절대로 하지않았다-_-
정말루-_-
그런데 우리가 타려하는,
지하철은 역시나 브라운관을 통해서만 보아왔던,
만원 지하철.
사람이 꽉차 발디딜틈없는 지하철이었다.
그 모습에 친구놈이 말한다.
"야 이거 탈거야?!"
"응!!"
"그냥 다음거타자.."
"시러 이거 탈래!!"
내가 구지 이걸 타려했던건,
절대로 여자가 많아보여서 접촉-_-을
노려서가 아니라,
그냥 만원지하철이 타보고싶어서였다.
못믿으면 할수없구-ㅅㅡa
그렇게 친구를 끌고,
힘겹게 만원지하철에 몸을 싣자
이때도 왜 이렇게 맘이 떨리는지(-_;;)
난 정말 촌놈의 피가
타고 났나부다-_-
그런데..
아까부터 뭔가 불길한 효과음이
뒤쪽에서 들려왔다-_-
주물럭,
"-_-?"
주물럭.
"..-_-.."
불안한 마음을 달래기위해
뒤로 고개를 돌리자,
역시나 브라운관-_-을 통해서만
보아왔던 성추행현장-_-!이 일어나고있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내 옆에 있는 여자엉덩이와
내 엉덩이를 착각하여,
내 엉덩이를 주물럭대고있는
아저씨에게 있었다-_-;
당황하여 친구놈에게 작게 속삭였다.
"야 도와줘.."
"응??"
"내 엉덩이봐봐.."
"........"
"헉!!!!!!!!!"
친구놈은 내 모습을 보더니,
크게 놀라며,
웃어대기 시작했다-_-
"키키긱,킥킥,"
"우,웃지만 말고 어떻게든 해봐.."
"크큭..졸라 웃교..크큭..."
위험해지는 순간-_-
결국 친구놈에게 도움을 받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는,
`무언가 대처할 방법이없을까..?`
생각을 해보았지만..
내 주위에 서있는 사람들 역시,
이 현장을 지켜보면서도 실실쪼개며-_-
아무도 도와주지않았고,
아저씨는 뒤돌아슨채,
여전히 아무것도 모른채 팔을 벌려
내 엉덩이를 주물러갔다-_-;
닝기미( _-)
아!!
그때 절망에 빠져있던 두뇌를 통해
들어오는 또한번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곧 생각이 끝나자마자,
살포시,
몸을 돌려버렸다-_- (번뜩이는 아이디어)
(상상이 필요함-_-)
하지만 아저씨는
내가 몸을 돌린지 모른채 또한번,
주물럭. (절정)
-_-
대시더니,
곧 이어 느낌이 틀리다는것을
이제서야 깨달으셨는지-_-
다시한번 미심쩍인
손놀림으로,
주물럭
-_-
....
잠시후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_-
고개를 돌리신
아저씨의 표정은,
(@o@)
↑입을 벌린채 경악하는듯 했다-_-;
얼마나 당황했는지,
말문이 막힌듯 `어억..` 만 남발하드라-_-
하지만 여기서 끝내면,
이 아저씨가 또 그럴것같아,
나를 보며,
난감한 표정을 지으시는 아저씨에게
정말 구라안까고,
윙크 ^-`
해드렸다.
-_-
지하철변태아저씨 ㅋㅋ
다음정거장에서
잔뜩 겁에 질린 표정으로,
도망가듯 내리드라-_-
이 아저씨가 이 일로,
제발 정신차리셨어야 할텐데-_-a
『The Cross』
1집
보컬-김혁건
피아노, 기타, 작곡-Siha
김혁건 씨 특유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묻어나는 곡들이 많습니다.
락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는 등... 유능한 보컬입니다.
매니아들이 상당히 많았죠. 다만... 중저음이 비어서 대중성이 없어 실패한 앨범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우선 앨범이 수록된 곡들을 모두 써드리겠습니다.(이 별들은 개인 적인 평가일 뿐,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1.Holy Cross-그냥 가사 없는 음악일 뿐입니다. 그래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2.당신을 위하여-1년 전 부터 알았던 노래인데 아직까지도 안 질리는 곡입니다. ★★★★★
3.Blue Stocker-그룹 부활을 아시는지요...? 전에 이승철 씨가 보컬로 있었던... 아무튼 부활과 같이 작업을 하셨다고 하니, 부활 이미지가 묻어나는 곡입니다.★★★☆
4.Red Rose-가사는 슬픈데... 락 쪽에 가까운 곡입니다. 기타 솜씨에 감탄하고, 김혁건 씨 가창력에 감탄하는... ★★★★☆
5.Don't Cry-타이틀 곡... 제가 더 크로스를 모를 때 윤도현 러브레터에서 이 노래 불렀을 때 감탄이 절로 나온 곡입니다. 더크로스 모르는 제 친구들도 모두 좋다고 하는... ★★★★★
6.Anarchy in your ass 'A'-반전(反戰) 락이죠. 아마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비난한 곡으로 보입니다. 가사가 재미있긴 한데, 반주가 좀 길죠.★★★☆
7.Scars(그녀의 향수)-클래식 같은... 음악과 끝에 조금 나레이션만 나오는 곡입니다. 왠지 모르게 슬픈...★★★
8.이별의 간주곡-이것도 더크로스의 유명한 노래중 하나입니다. 고음이 드러났습니다.★★★★
9.크게 라디오 켜고-이건 노래가 아니고, 그저 쉬어가는...★
10.Celebrate-더 크로스의 얼마 없는 밝은 노래입니다. ★★★☆
11.Misty-느린 노래입니다. ★★★★
12.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발라드 틱한. 이 노래 역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죠.★★★★☆
13.Don't Cry(Original)- 앞부분은 5번과 똑같습니다. 다만 뒷부분이 상당히 깁니다.
14.희망-상당히 밝은 노래랄까요...?아무튼 이 노래도 저를 중독시킨 노래입니다.★★★★
2집.
보컬-김경현
피아노, 기타, 작곡-Siha
김혁건 씨는 소속사 문제로 나가시고(솔직히 소속사의 일방적인 통보였지만..) 인기있는 아마추어 락커 김경현 씨가 새 보컬이 되십니다.
김경현 씨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
김경현 씨도 아마추어 시절 때는 한 파워 하신 락커 이시지만, 대중성을 위해 파워를 누그러뜨린...
2집의 문제점이라면 꽤 많은 1집의 곡들을 김경현 씨의 목소리로 리메이크 한...
1.Love Again-밝은 곡입니다. ★★★☆
2.떠나가요, 떠나지마요-동양 악기를 써서 그런지 동양틱한 느낌의... 2집 타이틀 곡입니다. 인기도 그럭저럭 있었고요. ★★★★☆
3.널 지워야만 나 사는데-좀 어두운 곡입니다. 들리는 소문으론 후속곡이라는데. ★★★★★
4.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후후, 노래도 좋지만 가사도 흥미로운...★★★★☆
5.Leaving Tonight-이 노래도 좋습니다. 스타일이 좀 아이돌 틱한...? ★★★★
6.Time to Bye-1집의 '이별의 간주곡'을 김경현 씨 목소리로 리메이크 한 곡. 다만 1집에 비해 무언가 좀 어색한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7.Fly 2 you-김경현 씨의 초고음... 이 노래는 첫느낌은 좋지 않은데 들을 수록 중독되는 곡.-★★★★☆
8.Don't Cry-1집을 리메이크 한 곡입니다. 락발라드 였던 곡을 발라드락으로 순화 시킨 듯한...★★★★☆
9.떠나가요, 떠나지마요(ins)-2번 곡 반주만 나오고 가사는 안 나옵니다.
10.널 지워야만 나 사는데(ins)-3번 곡 반주만 나오고 가사는 안 나옵니다.
11.당신을 위하여-가사는 같지만 음악과 느낌이 달라진...★★★★☆
2006년 월드컵송을
더크로스가 부릅니다 ^^
너무 높아서 못부르는게 아닌지 걱정이 약간 되지만 ....
지금 녹음중!!!
많이 애용 부탁드립니당..
김수로의 꼭지점댄스와 더크로스 노래...
후후 환상이다 !!!
여테까지 그려왓던 그림들 ... (오유 그림판)
처음 그렷던칼 .. 꽤 호응이 좋앗다 .. (개인적 생각..)
그려놓고 마음에 안들엇던칼..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 베스트 갓다..;)
그리던 도중 일이 생겨서 도중에 중단햇던 칼.. (아쉬움 ..)
화면이 길엇더라면 훨씬 마음에 들엇을수도 잇엇을..듯한 칼..
그리고 나서 본 이미지가 .. 엄청 허전햇다 !
OTL .....
에휴 .. 그리면서 정말 진땀 뺀거 ..
http://www.cyworld.com/rudejr13 죽어가는 제 싸이.. 구원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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