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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nbung_24851
    작성자 : 眞달빛물든
    추천 : 32
    조회수 : 2643
    IP : 211.201.***.186
    댓글 : 52개
    등록시간 : 2015/10/30 14:44:58
    http://todayhumor.com/?menbung_24851 모바일
    서울에서 자취생이 살아남기 2탄. 내부환경 꾸미기 편
    1탄 링크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menbung_2479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menbung_24793</a> <div><br></div> <div>*이 글이 멘붕게에 올라오는 이유 : 자취를 하는 게 정말 멘붕오는 일이더라구요. 하하하</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옙.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내부환경 꾸미기 편에 돌입을 할 예정인데요.</div> <div><br></div> <div>혼자 살 때 '인간답게' 살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그거 없어도 살 수 있는데요'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린 사람이잖아요 ㅠ</div> <div><br></div> <div>사람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물품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해당 품목들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 지 알려드리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1. 에어컨</div> <div><br></div> <div>요즘 정~말 더워요. 여름이 거의 5개월은 되는 것 같은 느낌이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런 상황에서 에어컨 없이 생활한다? 무리무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에어컨은 조그마한 원룸 같은 경우 월 3만원 정도면 하루 8시간 넘게 빵빵하게 틀 수 있어요.</span></div> <div>특히 재택근무를 하시거나, 방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으신 분일수록 필수입니다.</div> <div><br></div> <div>이걸 원룸에 들어가자마자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필터라든가 점검을 한 번 받으시고</div> <div>청소를 받아보세요. 내 기관지는 내가 지킨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 제습기 or 가습기</div> <div><br></div> <div>이건 선택이에요. 방에 에어컨을 트신다면 사실상 필요없는 물건이기도 하지요!</div> <div>다만, 제습기는 작동소리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잘 생각하셔야합니다.</div> <div>반지하, 혹은 지하에 있는 방이라면 거의 반드시 있는 게 좋아요.</div> <div>왜냐? 반지하나 지하 쪽의 습기는 몸에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기관지 관련 병이 생길 수가 있어요.</div> <div>진짜 피치못할 사정이 아니면 반지하나 지하는 입주를 비추천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3. 전자렌지</div> <div><br></div> <div>전자렌지는 꼭 있는 게 좋아요. 자취생들 특성상 혼자서 살게되면 음식을 만들고 남는 게 생겨요.</div> <div>이때 남은 음식을 데펴먹기 위해서는 전자렌지가 필수입니다!</div> <div>만약 원룸에 전자렌지가 옵션으로 되어 있다면, 식초랑 물을 1:10의 비율로 섞은 액체를 전자렌지용 컵에 넣고</div> <div>30초 정도 돌려주세요. 그 다음에 깨끗한 행주로 내부청소를 싹싹!</div> <div>이걸 약 3번 정도 반복해주시면 청결한 전자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4. 가스버너</div> <div><br></div> <div>의외의 품목이죠? 누진세 때문에 저는 인덕션을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div> <div>특히 인덕션은 화력이 너무 약해요!</div> <div>가스버너 2만원 정도에 사시고, 부탄가스 한 박스에 3만원 안 쪽으로 살 수 있습니다.</div> <div>화력도 짱짱하고, 누진세도 피하는 좋은 방법이에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5. 냉장고</div> <div><br></div> <div>들어가야할 집에 냉장고가 연식이 오래된 것이면 반드시 주인하고 '미리' 합의를 보시고, 내용증명을 문자메시지로 보내세요.</div> <div>무엇이냐? 냉장고가 주로 중소기업의 것으로, 그것도 오래된 것이 들어와있을텐데 고장나면 사실상 A/S가 안 되거든요.</div> <div>냉장고는 사설수리도 거의 안 되는 품목 중 하나이기 때문에 냉장고가 어떤 이유로든지 고장날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바꿔달라고 하세요.</div> <div>특히 연식이 오래된 냉장고 일수록 많은 주인을 거쳐갔을 텐데, 찝찝하죠?</div> <div><br></div> <div>일단 냉장고를 써야하는 상황이 왔다면, 냉장고 안에 있는 모든 물품을 꺼내고 전원을 끄세요.</div> <div>그리고 냉장고 아래에 다량의 휴지 혹은 걸레를 준비하시고, 냉장고에 있는 성에를 전부 제거하세요.</div> <div>그 후에 식초와 주방세제, 물을 2:1:3 정도로 섞은 액체를 행주에 묻혀서 냉장고 곳곳을 닦아내세요.</div> <div>또한 냉장고 내부에 있는 플라스틱 판 역시 마찬가지에요!</div> <div>저는 이사갔더니 냉장고에 벌레도 죽어있고 화장품 냄새도 나고 ㅠ_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6. 세탁기</div> <div><br></div> <div>일단 세탁기에서 세제넣는 부분을 뽑아보세요.</div> <div>그 다음에 그걸 깨끗이 닦고, 내부 부분 역시 닦아주세요.<br>그리고 슈퍼에 가서 세탁기 청소용 가루를 사서 한 번 '고온'으로 돌려주세요.</div> <div>만약 원통형 세탁기라면 먼지망이 통 좌우에 붙어있을텐데, 그걸 빼주세요. 마음 단디 먹으셔야해요. 지옥의 먼지가 나올거거든요.</div> <div>세탁기로 빨아도 사실상 더러운 옷을 입고 싶진 않으시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7. TV</div> <div>이건 방이 넓지 않다면 필수품은 아니에요.</div> <div>그러나 TV를 꼭 두고 싶다면, 해외 직구를 통해 40인치짜리 TV도 50~7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답니다.</div> <div>특히 관리비 같은 공과금을 낼 때, TV를 안 보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TV수신료가 나오는지 체크하고, 전화해서 해제하세요.</div> <div>한 달에 커피 한 잔 날리는 꼴이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8. 컴퓨터</div> <div>이건 거의 필수죠. 다만, 이용방법에 따라 다른데요.</div> <div>평소에 LOL이나 서든어택 정도만 하시는 분들은 용도에 따라서 '오유 컴퓨터게시판'의 베오베 게시판을 뒤지면</div> <div>거의 매달 견적을 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견적에 따라 사시면 되요.</div> <div>참고로 '아무것도 안 했는데 고장났어'라는 말은 '컴퓨터를 총으로 쏘거나 물을 부었다'일 때 쓰는 게 아니라</div> <div>본인이 컴퓨터를 5분이라도 했다면 '이미 뭐라도 한 것'입니다!</div> <div>컴퓨터를 많이 쓰시는 분이라면 주로 전력소모량 위주로 짜시면 됩니다. 또한 TV를 안 쓰신다면 모니터는 27인치 이상 추천!</div> <div>중고거래도 좋고, 약간 가격이 중고치고는 비싸지만 용산 선인상가 가시면 모니터 중고 많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9. 침대</span></div> <div>침대가 옵션으로 있다면 침대를 한 번 해체하시고, 침대 아래 바닥을 식초로 싹싹 닦아주세요.</div> <div>또한 나무 부분은 가구용 세척액으로 닦아주시구요. 매트리스는 재질을 확인하고 스팀 혹은 향균 스프레이를 뿌려주세요.</div> <div>만약 침대를 사셔야 한 다면 두 가지 길이 있는데요.</div> <div>하는 소파배드고, 다음은 매트리스입니다.</div> <div>매트리스만 사셔서 쓰셔도 되고, 소파용도로도 쓰고 싶으시다면 소파베드인데, 소파베드는 후면 견갑골 부분이 닿을만한 자리에</div> <div>좀 딱딱한 부분이 존재해서 이 점 유의해주세요.</div> <div>가격은 15만원 정도면 충분히 구매 가능합니다 :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0. 책상&의자</div> <div>책상과 의자가 옵션으로 있다면 반드시 자신의 신체에 맞는지 체크하세요.</div> <div>특히 의자 같은 경우는 옵션 의자 쓰지마시구, 새거 사시는 거 추천합니다.</div> <div>타이탄 의자(PC방에서 자주 보는 거) 10만원 언저리면 살 수 있으니, 몸 건강을 생각한다면 좋은 의자를 쓰세요!</div> <div>책상 같은 경우 비옵션이면 인터넷으로 '의자가 들어갈 공간이 넓은 거'로 사시기 바랍니다.</div> <div>저는 멋 모르고 작은 거 샀다가 의자가 안으로 안 들어가서...ㅠ_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1. 옷장</div> <div>이건 진짜 답이 없어요. 물먹는 하마랑 냄새먹는 하마 둘다 넣어주시구요.</div> <div>넣기 전에 한 번 옷들 싹 빼서 닦아주세요.</div> <div>저는 아직도 옷장에서 싸구려 화장품 냄새가 안빠지네요. 하아...ㅠㅠ</div> <div>붙박이라 어떻게 하지도 못해요. 하하</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2. 청소기</div> <div>청소기는 청소기와 스팀용 두 가지를 구매하세요. 그게 가격이 싸요.</div> <div>청소기로 한 번 돌리시고, 스팀으로 한 번 미시면 바닥이 아주 깔끔한 게 기분이 좋아지거든요!</div> <div>걸레질을 하는 것도 좋지만, 걸레질 하다가 빨 때, 손 피부 약하신 붙은 껍닥이 벗겨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ㅠ_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3. 이불/베게</div> <div>이블은 3개월-6개월에 한 번씩 세탁소에 맡기시면 되겠구요.</div> <div>베게커버는 1~2달에 한 번 빨래해주시면 되겠습니다.</div> <div>또한 햇빛이 들어오는 방을 써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불/베게 때문이에요.</div> <div>햇빛 만큼 섬유질을 소독해주는 존재가 없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4. 밥솥</div> <div>밥솥은 가급적 압력밥솥으로 사셔요. 일반 밥솥은 밥이 몇 시간 만에 딱딱해지거든요.</div> <div>4-6인분 밥솥을 사시면 충분할 거에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5. 주방 개수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주방 쪽은 은근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던데, 배수구있죠? 그것을 들어올리면 안 쪽이 흰색 찌꺼기들이 빼곡히 묻어있을 거에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막 쓰는 수세미를 하나 준비하시고, 거기에 식초와 주방세제를 묻힌다음에 근처를 잘 닦아주세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날카로운 것이 있을 수가 있으니 고무장갑을 끼거나 집게를 이용해서 닦아주셔도 좋아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6. 화장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가. 변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변기는 청소가 그리 어렵지 않은데요, 수세미로 이곳저곳을 닦아주시면 됩니다. 특히 테두리 안쪽을 닦아보세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끔찍한 검은 때들이 많이 보일 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 세면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세면대는 물이 잘 안 내려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머리카락이나 묵은 때 때문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세면대를 잘 보면 물을 빼는 마개(?)가 분해가 가능한데요. 그걸 들어올려서 못 쓰는 칫솔로 잘 닦아주세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또한 세면대 아래를 보면 각종 배관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자가로 해체가 가능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걸 해체해서 안 쪽을 싹싹 닦아주면 물이 아주 콸콸콸 잘 내려가요!</span></div> <div>특히 저 같은 경우 전에 살던 여성분이 배수구에 고무줄을 얼마나 버렸는지 머리카락 엉킨 고무줄이 엄청 나오더라구요 ㅠ_ㅠ</div> <div><br></div> <div>다. 바닥 배수구</div> <div>바닥 배수구 역시 어렵지 않아요. 설거지 배수구 청소하듯이 청소해주시면 되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7. 커튼</div> <div>커튼 같은 경우는 취향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굳이 달지 않고 생활합니다. 볼 사람도 없고 햇빛이 아주 짱짱!</div> <div>만약 자기 보유 집이라면 커튼을 다는 게 맞지만, 자신의 보유가 아니라면 커튼 값도 사실 아깝잖아요 ㅠ_ㅠ</div> <div>특히 겨울에 춥다고 유리에 뽁뽁이를 마구 붙이시는 분들이 있는데.</div> <div>뽁뽁이를 붙이는 순간 근처 벽에 곰팡이 생길 각오하셔야 됩니다.</div> <div>커튼 값이 아까우신 분들은 창문틀을 이용해서 큰 박스를 테이프로 붙여보세요. 적당히 머리를 굴리면 1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div> <div>천연 커튼이 완성됩니다. 하핫!</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8. 화장실 환풍기</div> <div>이거는 그냥 24시간 가동을 추천드려요.</div> <div>환풍기가 병렬로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는 환풍기를 통해서 담배냄새가 들어오는 데</div> <div>환풍기 1시간 당 전력 소모량이 3-4w정도라고 합니다. 그냥 무조건 내내 틀어놓으세요.</div> <div>그렇지 않으면 아침에 화장실 들어갔더니 담배냄새가...ㅠ_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상 내부환경 꾸미기였습니다.</div> <div><br></div> <div>다음 편은 한 달 생활비로 찾아뵙겠습니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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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나라 중뽕나라.JPG [3] 眞달빛물든 15/10/26 13:48 488 4
    2000
    어제 경기 보니까 경기장에 광역 침묵 걸려있던데 [1] 眞달빛물든 15/10/25 09:15 246 1
    1999
    드래곤볼 손오공이 셀 전에서 죽은 이유.JPG [1] 眞달빛물든 15/10/22 18:53 360 2
    1998
    애완동물을 키울 때 어려움이란.TXT [5] 외부펌금지 眞달빛물든 15/10/22 11:00 38 11
    1997
    안톤&오즈마: 어... 이제 아라드 침공을 포기하겠습니다.JPG [12] 眞달빛물든 15/10/20 20:48 279 0
    1996
    말 하나 먹힐 때마다 후쿠시마 물 한 잔.JPG [5] 眞달빛물든 15/10/17 14:09 313 10
    1995
    영업사원 인생 최고의 날.JPG [17] 眞달빛물든 15/10/17 14:08 321 11
    1994
    이번 시즌 들어서 유난히 '전시즌 브(실)이 마스터 인증'이 많았었는 데 [7] 眞달빛물든 15/10/16 18:34 196 3
    1993
    대한민국 남성 80%가 먹은 맛.JPG 眞달빛물든 15/10/15 23:15 72 0
    1992
    요즘 한국 물가.JPG [5] 眞달빛물든 15/10/15 23:13 64 1
    1991
    기혼자 분들 질문있어요. 眞달빛물든 15/10/15 23:07 25 1
    1990
    남자들간의 우정.JPG [1] 眞달빛물든 15/10/15 23:06 71 2
    1989
    하느님, 여친 생기게 해주세요.JPG [3] 眞달빛물든 15/10/15 23:04 50 2
    1988
    요즘 고딩 급식 [5] 眞달빛물든 15/10/15 23:02 59 1
    1987
    군필자들은 눈물나는 맛.JPG [7] 眞달빛물든 15/10/15 22:59 8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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