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은 젊음의 특권이다
가끔 글이나 댓글을 보다보면 특히 요즘 대선에 대해 
너무 한방향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때가 있다
내가 지지하는 후보만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이끌어 잘 이끌어나가야 하는 아주 중요한 대통령 선거이니만큼
한발짝 물러나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봤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가끔 일베에 대한 자료들이 올라온다 안철수니 문재인이니 좌빨이니 홍어 운지운지 거리며 젊고 행동하는 보수라 자칭한다
일베역시 젊은 층이 대부분의 이용자일텐데 새누리당을 지지하며 특히나 대선에선 박후보를 지켜세운다
안타깝다 오유보다 두배는 안타깝다
역사는 항상 내것을 지키고 유지하는 늙은이들에 맞서 반항하는 젊음이 서로 티격태격하며 발전해왔다
젊음은 항상 배고프고 가진것이 없었기에 가진자 혹은 유지하려는 자들보다 급진적이고 과격한 면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늙으면 유지하려는건 당연하기에 보수적일 수밖에없다
따라서 반항과 진보적인 사고는 젊음의 특권이다

물론 사회 국가 전체 공익보다
개개인의 이익을 증가시켜줄 이에게 지지하는 건 당연하다 할 수있지만
방구석에 박혀 인터넷에 
욕설과 함께 똥이나 싸지르는 일베 글들을 보면 그네들이 자기네가 지지하는 후보 혹은 정당에
큰 상관관계는 없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