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을 보기위해 스타워즈 456을 정주행하고 느낀것들.
스타워즈 456편은
복선이라 불리우는것들이 전혀 없다라는것.
현재 일어나는 모든사건들은 거기 등장 하는 모든 캐릭터가 알고 있다는것.
정보의 부재로인한 피해상황이 일어나는경우는 거의없음.
사건이 한가지가 벌어지면 그것을 해결하거나 발전시키는 상황이 바로 이어짐. (최근영화들은 해결될때의 카타르시스를 위해 미루고 미루는 경향이 있음.)
사건들이 연극적으로 일어나서 넓지 않은 범위에서 벌어지는것.
클로즈업을해서 감정을 보여주는것보다 멀리서 상황을 잡는 스타일의 올드한 연출.
등등의 스타일을 이 7에서 그대로 사용했음.
456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평소에 하던 연출방식이 아닌 정말 스타워즈 스타일의 연출을 보여줌
(초반엔 좀 자기스타일이었으나 뒤로갈수록....ㅋ)
현재 영화들에 비해 사건들이 자잘하게 배치돼고 감정의 묘사를 줄인, 옛날식연출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가옴
스케일이 큰 듯 싶지만 작고 ㅋㅋㅋ 그래픽이 좋은듯, 조악하게 만든것도 스덕들의 열광을 끌어내려 한것이 아닐까 싶음 ㅋ
쌍제이는 내가볼때 스덕은 아님 ㅋㅋㅋ (맞을수도 있지만 ㅋㅋㅋ)
정말 미친듯이 연구한 매니아 느낌?
더쿠특유의 애정풀풀한 연출보다는 철저한 분석으로 구현해 놓은 느낌이 들었음.
(이에 비해 길예르모는 레알 괴수더쿠느낌... ㅋㅋㅋㅋ)
하여간 정주행하고 가길 잘했뜸.. 너무 잼났음...ㅜㅜ
특히 한솔로가 팔콘호에 들어와서 조종석에 서있는 장면보고 콧날이 시큰해졌음...
ㅜㅜ 또보러가야지.......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