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많습셉. 보실분 읽지마셉!
와 진짜.... 닉 블롬캠프는 미쳤네요 ㅋㅋ영화 개잘만듬 ㅋ
평온한 상황에서도 아슬아슬함을 느끼게 하는 연출력이라니..ㅜㅜ 미친연출력..
결말은 호불호가 갈릴수밖에 없을거같아요.
보면서도 이게 뭘 이야기 하고싶은건지....
창조자가 피조물이 되는 걸 표현한 이유가 뭔지..
그것도 피조물의 도움을 받아서. .
창조자 혹은 신은 결국 피조물 없이는 존재할수없다?
아님 그냥 단순히 아바타라를 표현하고 싶었던걸까?
ㅎㅎㅎ 너무 과한해석인거 같고.
그냥 완벽한 해피엔딩을 원했던것... 이라고 보기엔 닉블롬캠프가 친철한 감독은 아닌데 말이죠 ... 음. 복잡하네요 ㅎ
전작 디스트릭트9 에서는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폭력을 다루고. 또 가해자가 그것을 당하면 어떻게 느낄것인가.
결국 소수자에대한 편견의 갖지 말자는 메세지였던거라면... (해석의 여지는 많지만... 뭉뚱그리자면.)
이번작품은 어린아이에대한 교육과 사랑과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에대해 이야기 하고싶었떤거 같습니다.
어린 채피가 부당한 폭력을 당했을때에 느껴지는 분노. 나쁜환경때문에 비뚤어져커가는 모습을 보는 안타까움.
사랑 덕분에 성장하는 것을 볼때 느껴지는 대견함 ㅎㅎ
결국 아동에게 좋은 환경을 주자는 메세지를 담았다고 저는 그렇게 해석했습니다. 당연히 여러 해석이 있겠지용 ㅋ
초반 디스트릭트 9처럼 인터뷰로 시작하는걸 시그니쳐로 쓰려고 하는지 하여간 내가 닉블롬캠프다~! ㅋㅋ 하는 느낌이라 시작부터 좋았어요.
그 뉴스화면같은 담백한 화면 색감도 좋고..
게다가... 그.. 맨중맨 휴잭맨이..
빌런일줄이야... 줄이야... 하악.... 그것도 진짜 비호감 악당.
다시 보면 숨은 코드들이 훨씬 많을거 같아용~ 다시한번 봐줘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