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판을 ㅋㅋㅋㅋ대역전극을 펼쳤네요

우선 상황은 저희팀이

소나 티모 마이 블미 스웨인 이렇게가 팀원이었고

상대가 이즈 누누 블크 브랜드 말파 이렇게 였는데

3픽이 '마이정글함 충아님' 이 말과 함께 픽을 했음. 픽 박자마자 4픽이 티모 고르면서 '티모원딜함 충아님' 이러고 픽을 뙇

어차피 초기화된다는데 재미지게해봐요 라는 말과함께 게임 스타트

스웨인으로 브랜드 스턴만 피해가면서 e-q 짤 열심히 해주고 브랜드 피를 기본으로 반피를 유지시켰기 때문에 누누가 갱을와도

q-w-e-점화-궁 으로 브랜드는 따고 죽기를 몇 차례 하고 브랜드가 로밍가면 저도 로밍다니고 그랬음

탑은 말파 대 블미였는데 블미가 말파 상대가 첨인듯 첨부터 퍼블 내주고 디나이가 장난이 아니었음.

비사지라도 가면 덜했을걸 굳이 흡총부터 뽑고 디나이 당하고 ..

서렌이 몇번 나왔는데 왠지 질거 같지 않아서 형들 좀만 더 해보자 라는 말로 격려했음.

그리고 결정적인 사건이 터짐. 상대가 바론을 먹는 틈을 타서 마이가 백도로 바텀의 2차타워와 억제기 타워를 밀음.

그리고 장렬히 전사. 하지만 제가 거의 풀템이었기 때문에 타워 허깅으로 어찌어찌 타워가 밀리는 건 막음.

그리고 되살아난 마이의 백도어. 바텀 억제기 밀고 장렬하게 산화.

그 때 우리 타워 상황이 2차타워들만 남아있었는데 시간을 끌면서 타워허깅하고 조금씩 뺀 결과 한타 패망.

그러나 전 살아서 좀비처럼 까마귀로 피를 채우고 있었고 한타 시작하자마자 데파&점화 e-q-궁으로 브랜드 순삭

상대는누누 이즈 말파 생존 우리팀은 나 하나 생존. 아 죽겠다 싶어 존야로 몇 초간 뻐김.

그 때 우리 마이 부활하셔서 거룩한 텔포로 상대 쌍둥이 타워 앞 미니언으로 강림하사 쌍둥이 타워를 밀기시작하심.

동시에 소나 티모 블미가 젠. 상대는 기지를 막기 위해 텔을 타고있었음. 제가 점멸로 돌진후 궁 - w - 평타로 텔을 막고 전사.

상대는 되살아난 소나궁에 블미궁 티모의 공격으로 산화.

마이가 상대 넥서스 부숴서 승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행복해서 흥분이 가라앉지를 않아서 올려요 ㅋㅋㅋ

오예 붐 샤칼라까

<5줄요약>

1. 충을 가장한 트롤 2명을 끼고 게임시작

2. 나(스웨인)이 겁나 큼

3. 마이 회심의 텔포로 상대 쌍둥이 밀음.

4. 상대 텔탈 때 궁, 속박으로 텔포 막음

5. 마이가 적 넥서스 부숨.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