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경에 큰외삼촌에게 어머니께서 삼성화재 보험을 드셨습니다
저는 아들이며 현 상황을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매달 18만원정도의 삼성화재 수퍼플러스 종류이며
맨 처음 계약 당시에 소개를 하기를, 10년 만기로 들 것이며, 매달 18만원씩 들면 나중에 그 쌓인 돈이 다 온다는 식으로 소개를 한 모양입니다.
그렇게 구두로 그렇게 해달라고 어머니는 말씀하셨고, 큰외삼촌은 알아서 들어주겠다고 해서 가족이니 믿고 든 모양입니다.
현재 상황이 내년이면 10년 만기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가입은 20년만기로 되어있었고,
중도해약 하면 얼마나 나오는가 알아보셨더니 180만원가량만 환급된다고 안내받으셨다고 합니다.
큰외삼촌에게 오늘 전화해서 넌지시 물어보니 참 친절하게도 1588-5114 로 전화해서 1번누르면 알려준다고 설명하더군요
현재 10년을 만기환급금만 바라보고 달려오셨는데 지금 어머님 상심이 크신 상태입니다;
계약서를 확인하시지 않은 어머님 잘못이 크다는 게 지금 생각인데..
친오빠가 계약을 해주는 만큼 믿고 들어버리신거라....하
이걸 어떻게 큰외삼촌에게 소송이 가능할까요?
지금 환급금이 당신께서 설명을 들으셨던것보다 너무나도 많이 적으며, 기간도 내년이 아니라 11년후가 되어버린 점이 요점입니다..
심지어 만기가 되더라도 환급금이 많아지는것도 아니라고합니다...
이걸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까요..? 포기하는것밖에 답이 없을까요
개인민사로 큰외삼촌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까요..?
